영농리포트입니다.
Made in JEJU 브로콜리 품종이 개발돼
국가종자원에 품종등록 출원을 앞두고 있습니다.
종자비를 절감효과와
품질향상 효과가 기대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김창윤 기술홍보담당입니다.
제주는 브로콜리 전국 생산량의
70퍼센트를 책임지는 주산지입니다.
천 700여 농가가
매년 만 8천톤의 브로콜리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브로콜리 종자는 대부분 해외에서 수입해
매년 10억원의 종자비가 소요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문제가 곧 사라질 전망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이 제주산 브로콜리 1호인
가칭 '제주 BR-5호'을 국가종자원에 품종출원을 앞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고순보/道 농업기술원 농업연구사]
" BR-5호는 1에서 2월에 생산이 가능한 품종이고 색상이 진하고,
화뢰(브로콜리)의 무게가 많이 나가는 것이 특징입니다."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5개 품종 가운데
농업인들은 제주 BR-5호를 가장 선호했습니다.
제주 BR-5호는 늦겨울에 수확하는 만생종이고,
꽃줄기가 검게 변하는 노균병에도 강해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입니다.
농업기술원은 2021년까지 브로콜리 3품종을 개발해
제주산 브로콜리 종자로 자립도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입니다.
[클로징 김창윤/道 농업기술원 기술홍보담당]
"농업기술원은 이 번에 개발된 제주 BR-5호를 국립종자원에 품종등록을
출원하고 점차적으로 농가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김창윤 기술홍보담당입니다."
현광훈 기자
rainmaker@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