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충병 사업 부실 의혹, 경찰 수사 확대
이경주 기자  |  idea_kj@kctvjeju.com
|  2015.02.06 11:35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사업이 부실하게 진행됐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경찰 수사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에 참여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도내 A 업체 대표 송 모씨 등 2명을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업체는 2013년 10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고사목 1만4천 그루를 제거하기로 하고
10억7천 만 원을 받았지만
사업량의 20%가량을 채우지 않는 수법으로
최대 3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담당 공무원 15명을 추가 조사하기로 하는 한편
현장 감독이 부실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당시 관리 책임자였던
현을생 서귀포시장 소환 여부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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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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