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동시조합장선거] 제주감귤농협…감귤전문가 '맞대결'
김기영   |  
|  2015.02.10 16:10
3.11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기획뉴스 열 여덟번째,

오늘은 감귤만을 단일 품목으로 취급하는
제주감귤 농협입니다.

제주감귤농협은
현직 조합장이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2파전 양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기영 기자입니다.



제주의 상징인 감귤만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제주감귤농협.

조합원 수는 1만 1천여 명으로
제주도내 농협 가운데 가장 많고,
총 자산은 5천 540억 규모입니다.



이제는 다른 지역농협에서도
감귤을 주도적으로 취급하는 만큼,

감귤농협만의 차별화된 전문성 확보가
핵심 사안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제주감귤농협 조합장 선거는 당초 3파전이 예상됐으나
김기훈 현직 조합장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맞대결로 압축됐습니다.

김용호 전 농촌진흥청 감귤시험장 연구관입니다.

올해로 61살인 김용호씨는
감귤연구개발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던 만큼,
감귤전문가 입장에서
현안를 바라보고 대안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40년 전과 비교해 생활 환경은 많이 달라졌지만
감귤밭은 변화가 없다며,
고품질 감귤을 위해서는
감귤밭 환경정비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김용호/ 前 농촌진흥청 감귤시험장 연구관>
"맛있는 감귤을 만들기 위한 생산기반시설의 현대화가 이뤄진 이후에 품종에 맞는 새로운 기술이 현장에 투입되고 생산되서 명품 감귤이

* 수퍼체인지 *
생산된 다음에 여기에 맞는 유통체계를 확립해서... "

이상철 전 제주감귤농협 경영관리본부장도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올해로 58살인 이상철씨는
농협은 조합원에게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어야 한다며
유통혁신을 통한 경쟁력 확보와 조합원 소득 보장,
친환경 농산물 전문 판매장 운영 등을
중요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특히 30년 동안 감귤농협에서 근무한 경험을 살려
주변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인터뷰: 이상철/ 前 제주감귤농협 경영관리본부장>
"좋은 감귤을 생산했을 때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판매 사업에 대한 유통혁신이 직접 조합원들에게

* 수퍼체인지 *
소득으로 연결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강구하고..."

현직 조합장의 불출마 속에 펼쳐지는
자타공인 감귤전문가들의 맞대결에
1만여 명 조합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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