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1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기획뉴스 스물네번째,
오늘은 방어 등을 주요 어종으로 유통하는 모슬포수협입니다.
모슬포수협 조합장선거에는
현직 조합장이 재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전직 직원이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보도에 김기영 기자입니다.
하모리와 사계리 등
12개 어촌마을을 포함하는 모슬포수협.
조합원수 1천 600여 명에
자산규모는 568억 원입니다.
몇년 전만해도
적자로 어려움을 겪었던 모슬포 수협은
방어 축제 등 다양한 경제 사업에 힘입어
규모를 키워가고 있습니다.
모슬포수협 조합장 선거에는
현직 조합장과 전직 과장이 맞대결을 펼칩니다.
이재진 모슬포 수협 조합장입니다.
재선에 도전하는 이재진 조합장은
소라가격 최저 보장제와
어업인 복지회관 선립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특히 지금 모슬포항은 이미 포화상태에 이르렀다며
화순항에 수산물 산지 거점 유통센터를 건립해
다른지역 어선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이재진/ 모슬포수협 조합장>
"지금 우리 모슬포항은 포화상태입니다. 그래서 지금 화순항에 수산물산지유통센터를 건립해서 대형 외지어선들을 화순항으로 유치해서 모슬포수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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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도약을 잡는 계기로 삼아야 합니다."
이에 맞서는 이미남 전 모슬포수협 과장입니다.
올해로 50살인 이미남씨는
27년에 걸친 수협 생활을 토대로
조합장과 조합원, 직원들 간의
원활한 소통이 진행되는
모슬포 수협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산물 판로 확대를 통해
어민들의 수익구조를 개선하고
조합원들에게 더 많은 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이미남/ 前 모슬포수협 과장>
"점차 300억, 400억, 500억으로 수협 조합원, 어민, 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서 몸이 10개라도 모자를 정도로 열심히 뛰어서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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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현직 조합장과 수협 직원 간의
맞대결, 승자는 누가될까요?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