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 수확…가온시설 효과 '톡톡'
이경주 기자  |  idea_kj@kctvjeju.com
|  2015.03.12 16:11
과일의 여왕으로 불리는
애플망고 수확이 한창이라고 합니다.

보통 4월부터 수확이 시작되는데
지하공기를 이용한 가온시설로
출하시기를 앞당겼다고 합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망고 수확이 한창인 서귀포시의 한 농가.

열대 과일인 애플망고가 가지마다 탐스럽게 열렸습니다.

망고는 보통 4월부터 출하가 시작되지만
김인경씨는 가온시설을 통해
다른 농가보다 일찍 수확을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 김인경/망고재배농가>
냉난방시설이 돼서 여름철 냉난방이 잘돼
가온들어간 후 겨울에도
높은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여건이돼 수확이 빨라졌습니다.

상품성도 좋아졌습니다.

일정한 온도유지는 물론
이산화탄소가 풍부한 지하공기로
광합성 작용을 촉진시켜
당도를 올리고, 과일 표면도 매끄럽게 했습니다.

<브릿지 : 이경주>
"지하공기를 이용한 가온시설을 통해
망고 수확시기가 2주가량 앞당겨지면서
가격 경쟁력도 높이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산 애플망고는 킬로그램당 10만 원대.

빠른 출하와 고품질 재배로 높은 가격에 팔리며
농가소득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그동안 농가의 부담이었던
난방비 절감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 부창훈/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
"이중비닐과 보온커튼, 지중열를 이용한
냉온난방기를 이용해 유류비를 절감해
기존보다 70%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얻고 있습니다."


자연에너지를 이용한 가온시설.

난방비 절감은 물론 망고의 품질을 높이면서
농가에 톡톡한 효자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기자사진
이경주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