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세대들의 노래가 꾸준히 인기를 끌고
복고 열풍을 담은 드라마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제주교육박물관이 올해 첫 기획전으로
과제물과 학용품에서 찾는 추억전을 마련했습니다.
할아버지와 아버지 세대들에게
옛 학창시절을 떠올리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문화가 소식 강윤희 PD입니다
방학이면 저녁 늦게까지
배고픈지 모르고 친구들과 온 동네를 누비며
놀던 학창시절....
그 시절을 감상 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70년대 요술공주,
80년대 아톰, 매칸더 v등
어린이들에게 우상이었던 캐릭터 학용품과
당시 사용했던 방학 과제물 등 148점이 전시되었습니다.
<인터뷰>오대길 제주교육박물관장
이번에 갖는 전시전은 우리 학생들에게 1950년대 이후에 그러니까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어릴 적 학창시절에 사용했던
***<수퍼체인지>***
그 방학 과제물이나 학용품 등을 직접 보면서 느끼고 교감하면서 뭔가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고자 이번에 기획하게 됐습니다.
땅바닥에 얼굴을 대고
열심히 각도를 맞추며 치던 구슬.
지금은 거의 사라진
그 시절 필수 주판.
물고 있으면 단맛이 입 안 가득
번지는 눈깔사탕 등
70년대 문방구까지 재연되어 있습니다.
<관객 인터뷰>/ 강영보/ 강정동
제가 여기 와서 보니까 보면서 제가 초등학교 때 사용했던 그런 방학 생활 그리고 여러 가지 크레파스, 물감 같은 문구류들을 보니까 너무
***<수퍼체인지>**
너무 감회가 새롭고 그리고 과거 시절로 한 번 돌아가면서 회상해보는 시간도 되었고요. 예전 친구들도 한 번 보고 싶고 그러네요. 너무너무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전시장에서는 1971년
당시 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의 여름 방학과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참잘했어요.’ 도장 하나에
하교길이 즐거웠고
‘좀더 열심히’ 라는 도장 하나에
웃고 울고 그시절의 그 모습들이
생각나는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이번 전시회는 6월 21일까지
제주교육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학창시절의 향수를 떠올리며
자녀, 친구들과 함께 추억의
향수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문화가 소식 강윤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