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리포트] 지하공기 활용 '햇망고' 수확
현광훈 카메라 기자  |  rainmaker@kctvjeju.com
|  2015.03.13 11:55
영농리포트입니다.

열대과일인 애플망고가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보통 4월부터 수확되는데 지하공기를 이용한 가온시설로
출하시기를 앞당겼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김창윤 기술홍보담당입니다.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애플망고 시설하우스입니다.

열대 과일인 애플망고가 가지마다
탐스럽게 열렸습니다.

망고는 보통 4월부터 출하가 시작되지만
지하공기를 이용한 냉난방시설을 통해
다른 농가보다 2주정도 일찍 수확을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 김인경/망고재배농가>
"냉난방시설이 돼서 여름철 냉난방이 잘돼 가온들어간 후
겨울에도 높은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여건이돼 수확이 빨라졌습니다."

상품성도 높아졌습니다.

지하공기는 이산화탄소가 풍부해서
망고나무의 광합성 작용을 촉진시켜 당도를 올리고,
과일 표면도 매끄럽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그동안 농가의 부담이었던 난방비를
절감하는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 부창훈/서귀포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
"이중비닐과 보온커튼, 지중열를 이용한
냉온난방기를 이용해 유류비를 절감해
기존보다 70%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얻고 있습니다."

지하공기를 통해 망고 수확시기가 2주가량 앞당겨지면서
가격 경쟁력도 높이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산 애플망고는 킬로그램당 10만 원대.

빠른 출하와 고품질 재배로 높은 가격에 팔리며
농가소득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클로징 김창윤/道 농업기술원 기술홍보담당>
"난방비 절감할 수 있는 재배기술이 보편화되면서 열대과일 수확시기도 점차 빨라지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김창윤입니다."

기자사진
현광훈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