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깜깜이 선거...개선점 수두룩
김기영   |  
|  2015.03.13 16:59
시청자 여러분은 이번 조합장 선거를
어떻게 보셨습니까?

부정선거를 막는데는 어느정도
성과를 거뒀지만
후보자에 대한 정보가 제한되고
깜깜이 선거에 그쳤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정책선거를 위한 제도개선이
시급한 과제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기영 기자입니다.
유권자 9만여 명에
모두 71명이 후보로 등록한 조합장선거.

선거운동방법은
후보 혼자 유권자 만나기가 전부였습니다.

합동토론회와 연설회 등은 금지됐고,
선거 벽보는 조합 사무실 등에만
붙일 수 있었습니다.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날은 단 13일뿐.

예비후보등록제도 없어
조합원들은 뒤늦게서야 후보 파악이 가능했습니다.

공약은 물론
누가 누군지도 모르고 투표하는 상황도 발생했던겁니다.

<인터뷰: 김창식/ 제주시 연동>
"새로 도전하는 분들은 자기 홍보하는 시간이 전혀 없어서, 누구를 만나지도 못하게 하고, 희망을 얘기할 수 있는 시간이 전혀 없어서, 단지 사진

*수퍼체인지*
한 장, 선관위에서 보낸 유인물 갖고 보라고 하니까 짐작이 안 가는데... 이 사람의 능력이나 모든 것의 검증이..."



SNS를 이용한 선거운동은 허용돼 있지만
유권자 대부분은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아
사실상 의미가 없었습니다.

또 공직자선거와는 달리
후보자의 전과 기록, 세금납부 상황 등을 알 수 없던 점도
개선 사항으로 지적됐습니다.

<인터뷰: 김창유/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과장>
"후보자 상호 간에 공약이나 자질을 비교, 검증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없었다는 문제점이 제기됐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다음 선거부터는

*수퍼체인지*
이러한 문제점이 반드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한된 선거운동 방식에
후보자도 유권자도 모두 답답했던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클로징>
"사상 처음으로 선관위 위탁관리하에 치러졌지만
여전히 깜깜이 선거였다는 지적과 함께
제도 보완이 시급한 과제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