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리포트] 수출효자 양란 '아름다움 오래오래~'
현광훈 카메라 기자  |  rainmaker@kctvjeju.com
|  2015.03.20 09:46
영농리포트입니다.

제주에서 생산되는 양란은
대부분 일본으로 수출됩니다.

그런데 수출 과정에서
시들어 버리는 일이 자주 발생했습니다.

신선도를 유지하는 기술과
자동화시설이 함께 지원되고 있어
안정적 수출이 가능해지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김창윤 기술홍보담당입니다.

제주에서 생산되는 양란 대부분은
일본으로 수출됩니다.

양란은 다른 화훼작물과는 다르게
꽃이 핀 상태로 수확이 됩니다.

그래서 신선한 양란을 소비자에서 제공하려면
오랫동안 신선도를 유지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처음에는 양란이 일본으로 수출되는 과정에
시들어 버리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영양분이 풍부한 약물이 담긴 물대롱에
양란을 끼워 신선도를 유지하면서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인터뷰 허순재/화훼농가>
"물대롱이 없을 때에는 지금 시기에 출하가 전혀 안됐습니다. 전부 시들어버려가지고 농가가 어려운 가운데 농업기술원에서 보조해줘서 지금은 아주 유용하게 고품질로 출하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물대롱을 만드는 작업은 일일히 사람이 직접 만들면서
많은 시간과 인건비가 소요돼 농가의 또 다른 골칫거리가 됐습니다.

이같은 화훼농가들의 고민에 농업기술원이
물대롱을 자동으로 만드는 기계를 농가에 지원하고 있습니다.

엔화가치가 떨어진 것이 아쉽지만
자동화 시설로 양란 생산량이 많아지면서 주문 물량도 늘었습니다.

<인터뷰: 강경안/제주도농업기술원 >
"기존 방식으로 작업을 했을때에는 하루 2천개 정도 작업을 했지만 자동화 시설을 이용하면 5배이상 작업이 가능해 인건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은 수출 양란의 품질을 유지하고
농기계 자동화를 통해 일손을 줄이는 기술을 꾸준히 개발해
농가에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클로징 김창윤/道 농업기술원 기술홍보담당>
"양란 꽃줄기를 절단한 주위에 물대롱을 꽂은 결과 기존보다 수명이 2배 이상 길어져 수출물량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김창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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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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