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리포트] 방풍수 정비로 품질향상
현광훈 카메라 기자  |  rainmaker@kctvjeju.com
|  2015.03.26 11:37
영농리포트입니다.

감귤원의 방풍수가 높게 자라 햇빛을 가리면서
감귤품질을 떨어트리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방풍수를 정비해 감귤품질을 높이고
마을 경관도 살리는 사업이 진행 중 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김창윤 기술홍보담당입니다.
요란한 기계톱 소리와 함께
삼나무가 잘려나갑니다.

높은 나무를 잘라내기 위해
사다리차까지 동원됩니다.

10미터 넘게 자란 삼나무 방풍수들이
보기좋게 키를 맞췄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이
지난 2011년부터 추진중인 방풍수 정비사업입니다.

방풍수 키가 너무 자라 주변 감귤나무에 그늘을 만들면서
품질을 떨어트리기 요인이 됐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현광철/서귀포농업기술센터 감귤기술파트장>
"방풍수 정리는 하면 햇빛비침이 좋아져 주변 감귤나무의 품질향상되고
상품율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의 조사에 따르면 방풍수가 정비되지 않은 과수원과 비교해
당도는 0.2브릭스가 높아졌고 수량도 16퍼센트가 많았습니다.

그늘을 만들던 가지가 정리되면서
일조량이 늘었났기 때문입니다.

또 무분별하게 높게 자란 방풍수가 키를 맞추면서
조망권이 확보됐고, 꽃가루로 인한 주민 불편도 크게 개선됐습니다.

<인터뷰 오상호/서귀포시 하원동 마을회장>
"마을 주거환경, 고품질 감귤을 생산하기 위해서 사업을 신청하게 됐습니다. 주위에 꽃가루 알레르기가 많았는데 상당히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올해 방풍수 정비사업은 사업비 2억 2천만원을 투입해
4개 마을 20Km 구간의 방풍수를 정비합니다.

마을부담금은 10퍼센트 수준입니다.

<클로징 김창윤/道 농업기술원 기술홍보담당>
"방풍나무 정비사업은 마을경관 확보와 꽃가루 감소 등 부가적인 효과가
있어 앞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김창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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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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