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 · 양배추 오름세...농촌 활기
김기영   |  
|  2015.04.14 16:46
올들어 제주산 밭작물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브로콜리와 양배추 등 월동채소를 비롯해
앞으로 수확을 앞둔 마늘도
낙관적인 가격 전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기영 기자입니다.
서귀포시 성산읍 한 월동무밭입니다.

잘 자란 월동무를 수확하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최근 월동무 18kg 한상자의 가격은
전년보다 60%이상 증가한 8천 800원 선.


지난해처럼 생산비도 건지지 못할까 걱정이 앞섰던
농민들은 한시름 덜었습니다.

<인터뷰: 정길남/ 제주도 월동무 비상대책위원장>
"올해는 농민들도 웃는 얼굴을 보입니다. 작년엔 전부 다 울상이었는데... 작년에는 3천원 선까지도 갔는데, 올해는 7~8천 원 선을 유지하니까.."

지난해 바닥을 쳤던 양배추 가격도
호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양배추는 8kg 한 망에 4천 690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보다 2배 이상 올랐습니다.


브로콜리 가격도 안정세입니다.


브로콜리 8kg 한 상자의 가격은
2만 8천 410원으로 전년보다 2천 원 가량 올랐습니다.


농가의 자율적인 비상품 근절과
선제적인 시장격리 사업 등이
효과를 이끌어 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월동채소와 함께
앞으로 출하될 마늘도 낙관적인 전망입니다.

제주산 마늘의 경우 생육상태가 좋은데다
재배면적 감소로 생산량도 줄어
포전거래도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영민/ 농협제주지역본부 경제지원단 과장>
"마늘의 경우에는 제주지역과 전국 재배면적이 감소를 전망하고 있고, 포전거래도 고산, 대정, 안덕 지역을 중심으로 3.3 제곱미터 당 1만 4천원에
*수퍼체인지*
20%가 거래되고 있어 가격 전망은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과잉생산 등으로 산지폐기까지 해야 했던
밭작물들이 올해는 모처럼 제가격을 회복하며
농가도 활기를 되찾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