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 먹으면 '독'…봄나물 섭취 주의 (일)
김기영   |  
|  2015.04.24 17:00
따듯한 날씨에
산과 들로 봄나물 채취에 나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자칫 잘 못 섭취했다가는
약이 아니라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봄나물 채취시 주의해야 할 점
김기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한라산 중산간 일대.

봄나물을 캐고 있는 사람들이 쉽게 눈에 띕니다.

지금 제철을 맞이한 봄나물은 고사리와 쑥, 미나리 등.

봄나물 채취는
야생에서 자란 싱싱한 봄나물을 얻을 수 있는데다
야외로 나선 재미도 있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인터뷰: 한수정/ 제주시 외도동>
"따는 것이 정말 재밌어요. 재밌어서 따는 것이거든요. 건강에도 좋다니까 봄나물 아주 재밌고 좋아요."

하지만 영양소가 풍부한 봄나물이라도
잘못 섭취하면 큰 탈이 날 수도 있습니다.

차가 많이 다니는 도로변이나 공장 주변의 봄나물은
납과 카드뮴 등 중금속 오염 우려가 높습니다.

농약에 오염될 수 있는 농경지 주변 봄나물도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스탠드>
"또 두릅과 고사리 등의 봄나물은 독성분을 갖고 있어
끓는 물에 데쳐먹어야 식중독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식용나물과 독초의 구별이 어려운 경우에는
섣불리 섭취하지 말아야 합니다.

<전화인터뷰: 이창환/ 道 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검사과>
"특히 독초와 유사한 봄나물들이 있기 때문에 독초에 의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서 이런 지식과 경험이 없으면 채취하는데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은 봄나물.
제대로 먹어야 약이 될 수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URL복사
프린트하기
로고
시청자 여러분의 소중한
뉴스 제보를 기다립니다.
064 · 741 · 7766
제보하기
뉴스제보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