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날씨에
휴일 나들이에 나섰던 분들 많으셨을텐데요.
계절의 여왕 5월의 휴일답게
도내 숲길마다 나들이객들로 출렁였습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파란하늘 아래
푸른 식물들이 가득한 한라생태숲.
숲 사이로 난 오솔길에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처음 보는 식물에 발길이 머물고,
오랜만에 들어 보는 새소리에 여유와 편안함이 묻어납니다.
탐방객들은 생태 연못을 따라 거닐며
짙어진 봄 정취를 만끽하고,
산책로를 천천히 따라 걸으며
숲이 주는 신선한 기운을 온 몸으로 만끽합니다.
<인터뷰 : 고춘자 정희정/탐방객>
"날씨도 화창하고 기분도 상쾌하고 좋습니다.
숲길을 걸으니까 너무 좋아요. 기분이 매우 좋아요."
한라산 기슭의 사려니 숲길.
피톤치드 향기가 온 몸을 감싸고
길 옆으로 쭉쭉 뻗어 오른 삼나무와 편백나무가
탐방객들의 피로를 풀어줍니다.
<브릿지 : 이경주>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도내 숲길마다 5월의 푸르름을 느끼려는
도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어른들도 휴일 나들이의 여유를 즐기며
일상의 무거움을 내려놓습니다.
무엇보다 가족과 함께해 더 행복한 휴일입니다.
<인터뷰 : 전지이, 전영두, 전소이/관광객>
매우 좋죠. 매일 실내에만 있다가 날씨가 좋아서 나왔는데
아이들과 함께해서 좋은 것 같아요.
계절의 여왕 5월의 휴일.
푸른 숲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봄날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든 하루였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이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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