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리포트입니다.
대정지역은 마늘 주산지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농촌의 고령화로
인력난은 물론 생산성도 떨어져 고민이었는데요.
마늘 파종기계가 인력난은 줄이고 마늘 상품성을 높이면서
마늘농가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김창윤 기술홍보담당입니다.
대정읍 동일리의 한 마늘밭.
마늘이 보기좋게 가지런하게 심어졌습니다.
농업기술원에서 보급하고 있는 마늘파종기로
파종한 마늘입니다.
인력으로 파종한 마늘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오히려 인력으로 파종했을 때 보다 상품률은
10% 포인트 정도 개선돼
75%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터뷰 강동문/마늘농가>
"인력파종보다 기계파종을 해보니까 상품성이 굉장히 높았습니다.
올해부터는 기계파종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파종시기에 인부구하기는 하늘에 별따기.
하지만 마늘파종기는 이러한 인력걱정을 덜게 하고 있습니다.
인부 2명이 하루에 1만제곱미터까지 작업할 수 있어
인건비도 대폭 절감됩니다.
하지만 문제는 마늘파종기의 가격입니다.
농업기술원은 농기계 가격의 70퍼센트를 보조하면서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재권/서부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관>
"2~3년 동안은 지속적으로 사업비를 확보해 농가에 (마늘파종기) 보급할
계획입니다.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6대시작으로
올해까지 15대의 마늘파종기를 농가에 보급합니다.
<클로징 김창윤/道 농업기술원 기술홍보담당>
"마늘 기계파종기 도입으로 생산비 절감은 몰론 인력난해소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김창윤입니다."
현광훈 기자
rainmaker@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