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자신의 위치는 물론
112에 긴급 신고가 가능한
'스마트 안심존'이 시범 운영되고 있습니다.
오는 7월까지 올레길과 학교 등
범죄취약지역 7천여 군데에 설치될 계획인데요.
위급한 상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 연동 바오젠거리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윤영금씨.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게 반갑지만
치안 등의 이유로 불안할 때가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윤 씨가 스마트폰의 전원을 여러 차례 누르자
112종합상황실에 윤 씨의 위치 정보가 자동으로 확인되고
곧이어 경찰이 현장에 도착합니다.
스마트폰으로 위치추적과 긴급신고가 가능한
'제주 스마트 안심 존' 서비스입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이
올레길과 상가밀집지역, 학교 주변 등
범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안심존 송수신기 80여 대를 설치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 : 오충익/제주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계장>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신고망을 구축하는
사회안전망 서비스입니다.
최근에 비콘이라는 위치기반서비스를 활용해
신고자가 위급 시 //
<수퍼체인지>
112 상황실이나 지인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릴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스마트폰에 안심존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뒤
지인의 연락처를 등록하면
자신의 위치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줄 수 있습니다.
<브릿지 : 이경주>
"또 이처럼 안심존 송수신기가 설치된 지역에서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휴대전화의 전원을 4~5차례 누르면
자동으로 112종합상황실에 신고 됩니다."
<인터뷰 : 윤영금/제주시 이도2동>
"이런 서비스가 있으면 직원들이 직장을 다니면서
이상한 손님들이 있을 경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경찰은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오는 7월 중순 쯤
제주 전역에 7천여 대를 추가로 설치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이경주 기자
idea_kj@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