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있는 여성화가들이 모여 한국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는 전시회를 열고 있습니다.
쉽게 접할수 없었던 원로작가부터
신진작가까지
181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강윤희 PD의 문화가 소식입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한국화 여성작가들이
제주와 '공감'합니다.
제주문화예술진흥원 전시실에서 한국화여성작가회
제주초청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이인실, 김춘옥, 류민자, 장혜용 등
한국화의 원로작가를 비롯한 신진작가 181명의
여성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여성들의 애환, 슬픔, 기쁨, 추억 등을
드러내며 서로 다른 색채를 뽐내고 있습니다.
<박영수/ 전남 장흥>
아주 오래전에 보던 그림과는 패턴이 달랐어요.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그런 것을 보았거든요. 여러 가지 소재를 사용해서 그림이 달라질 수
*****<수퍼체인지>
있다는 것도 오늘 보고 느꼈고요. 새로운 시도를 해주신 분의 색채나 그런 것이 저의 마음속에 가장 깊이 와서 닿았습니다.
김현숙 작가의 <꽃에 노닐다>
나비 한 쌍이 꽃밭에서 노닐고 있습니다.
수묵채색기법으로 화려하지 않은
소박한 색과 여유마저 느껴지고 절제된
아름다움 보여줍니다.
이미선 작가의 회화작품은
비단 위에 채색이라는 기법으로
제주의 자연 풍경을 담아낸다.
자연풍경이 빚어내는 다양한 톤의 색채를
하나의 푸름으로 압축시키는 과감성이 돋보입니다.
이밖에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디테일이 가미된 작품들과
과감한 붓터치로 선보인 작품들이 많은 관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 오묘하면서도 독특한 색감의 바다빛깔
등 탐라천년 제주의 모든 것을 예술소재로 한 전시회는
모든 사물이 주는 창의적 모티브를 제공해주는 창작의 산실입니다.
이번 <예술, 공감의 코드전>은
다음달 3일까지 제주문화예술진흥원에서
전시됩니다.
문화가 소식 강윤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