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소중한 물을 테마로 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물의 본질에 대한 작가들의
깊은 사고가 투영되고 간결한 형태의 작품들이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문화가 소식 강윤희 PD입니다
생명의 물.
기적의 물.
물은 생명의 근원인 동시에
인간의 다양한 생산활동과 예술을
비롯한 인간의 정신활동과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작품성과 대중성을 갖춘 현대미술작가들이
물을 테마로 한 작품 30점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박창범>
제주의 자연을 화폭에 담은
박창범 작가의 '근원'
마치 작품은 사진을 보는 듯 한 착각이 들게 합니다.
손을 대면 금방이라도 젖을 것 같은 물과
입체적인 돌은 무게감과
재질감을 그대로 표현했습니다.
<이재삼 작가 달빛>
어스름한 새벽녁 호수위로 달빛이 비치고
그 달빛 머금은 호수 위로 물안개가
피어오릅니다.
목탄을 소재로 한 이 작품은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편안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작가의 예술성과 장인정신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맑은 물을 소재로
제주의 자연을 화폭에 담은 이번전시회는
8월 16일까지 제주도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전시기간 동안
도슨트의 전시작품 해설이 오전 11시, 오후 3시
두차례 열립니다.
문화가 소식 강윤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