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장마가 시작됐습니다.
장맛비는 금요일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인데요.
특히 내일(25일) 천둥과 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비 피해 없도록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올해 첫 장마를 알리는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예년보다 4일에서 5일,
지난해보다 7일 정도 늦게 시작된 것입니다.
장맛비는 점차 강해질 전망입니다.
금요일 오전까지
해안지역에 30에서 80밀리미터,
산간에는 120밀리미터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내일과 모레 아침 사이
천둥과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20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질 전망입니다.
산간에는 내일 오전을 기점으로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되기도 했습니다.
장마전선은 주말 동안 제주남쪽먼해상에 머물다
다음 주 초 다시 북상해
제주에 또 한 차례 비를 뿌리겠습니다.
<인터뷰 : 송문호/제주지방기상청 예보관>
"이번 비는 2~3일 지속되다가 잠시 남하해서
이달 말 쯤 다시 2~3일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이 제주를 기점으로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며
2~3일씩 짧게 비가 내리다 소강상태를 보이는 등
날씨 변동이 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 올해 장마는 한 달여 간 이어지겠고
예년과 비슷한 390밀리미터 안팎의
강우량을 기록을 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이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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