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연수중인 제주도청 소속 공무원이
현지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숨졌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어제(1일) 오후 3시 30분쯤 중국 지린성에서
행정자치부 소속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생들을 태운 버스가
다리 아래로 추락하면서
제주도청 소속 54살 조영필 사무관이 숨지는 등
2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소식을 접한 제주도는 총무과장을 반장으로 하는
사고수습반을 구성하고
오늘(2일) 밤 10시 30분 항공편을 이용해
중국 심양으로 파견할 예정입니다.
중국에는 총무과장을 비롯한 도청 공무원 4명과
이번 사고로 숨진 조영필 사무관의
미망인과 자녀, 친족 6명 등 10명이 동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번 중견리더 교육과정에는
제주도 소속 공무원 3명이 참여했으나
나머지 2명은 다른 버스에 타고 있어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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