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리포트] 새로운 아열대 과수 '레드베이베리'
현광훈 카메라 기자  |  rainmaker@kctvjeju.com
|  2015.07.03 13:02
영농리포트입니다.

새콤달콤한 맛으로 중국에서 인기있는 레드베이베리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제주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다른 아열대작물과 달리
특별한 난방시설도 필요 없어,
농가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김창윤 기술홍보담당입니다.
제주시 해안동의 한 비닐하우스.

나뭇가지마다 빨간 열매가 달려있습니다.

소귀나무과에 속하는 아열대과수,
레드 베이베리입니다.

중국 절강성 지역에서는
감귤 다음으로 많이 재배되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제주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병효/ 레드베이베리 재배농가>
"중국에 갔을 때 몇 번 먹어봤어요. 그때 굉장히 인상 깊었거든요. 나무가 병충해에 강하고, 과수로서 큰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당도는 12브릭스, 산함량은 1% 내외로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입니다.

레드베이베리의 가격은 1kg에 2만 5천 원 선으로
높은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특히 레드베이베리는 다른 아열대과수와 달리
난방시설 없이도 재배가 가능해
농가의 경영비 부담도 줄여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고승찬/ 道 농업기술원 농업연구사>
"망고는 가온을 하기 때문에 경영비가 많이 드는데, 이것은 겨울철 추위 견딤성이 강해서 무가온 재배가 가능하기 때문에 상당히 경제적으로
*수퍼체인지*

유리하고, 약을 안 치기 때문에 제주지역에 맞는 과일이 될 수 있겠습니다."


소화불량과 고혈압 등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한방에서는 약으로 쓰이는 레드베이베리.

<클로징 김창윤/道 농업기술원 기술홍보담당>
"농업기술원은 연구사업을 통해 레드베이베리 재배기술을 개발해
기후 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소득작물로 정착시킬 계획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김창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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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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