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했는데요
올해도 함덕해수욕장에서는
인디밴드 음악축제인 '스테핑 스톤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유명밴드들이 재능기부로 함께 무대에 서면서
여름철 제주의 또 다른 명물 행사로 자리잡았습니다.
문화가 소식 강윤희 PD입니다.
장마로 우중충한 잿빛하늘이 드리운 요즘,
몸도, 마음도
연일 내리는 장맛비처럼 우울한데요.
그 우울함을 벗어던질
화끈한 축제가 함덕 서우봉 해변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12번째를 맞는
<스테핑 스톤 페스티벌>인데요.
락에 대한 열정이 충만한 제주의 젊은이들과
인디밴드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명수
저희 스테핑 스톤이 지금 12번째 맞는데요. 보통 락 페스티벌 하면 과격할 수도 있지만 생각의 전환... 저희가 타이틀을 잡은 게 제주환경
<수퍼체인지>
이거든요. 보시다시피 좋은 환경이어서 이런 장소에서 좋은 생각들을 같이 공유하고 다시 가져가서 여름뿐만 아닌 사계절 내내 그런 생각을
<수퍼체인지>
가지면 제주가 더 좋아지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 페스티벌은 다음
대형 록밴드 공연들과는 달리
무료입장 즉 도민이나 관광객 누구나 함께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명 밴드들이 재능기부로 무대에 서는 등
제주의 명물 행사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제주어 밴드 사우스카니발을 비롯해
일레트로닉 록밴드 루디스텔로
서정적인 멜로디 속 폭발적인 압도감을 선사하는 아폴로 18(Apollo 18),
일본 록밴드 피플잼(People Jam) 등이 출연해 한층 무대를 달궈줄 예정입니다.
<스테핑 스톤 페스티벌>은
오는 12일 오후 6시부터
함덕 서우봉 해변에서 펼쳐집니다.
이밖에 보드카 시음코너, 다양한 이벤트 등
페스티벌의 풍성한 볼거리도 선사합니다.
문화가 소식 강윤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