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호 태풍 '찬홈'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지방은 오는 9일부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중심기압 980헥토파스칼에
중심부근의 최대풍속 초속 29미터 중형급 태풍인 찬홈은
현재 괌 북북서쪽 300킬로미터 부근 해상에서
시속 27킬로미터의 속도로 북서진하고 있습니다.
이 태풍은 오는 9일 새벽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490킬로미터 해상까지 북상하면서
중심기압 930헥토파스칼에
중심부근 최대풍속이 초속 50미터의
매우 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발달하며
제주지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제10호 태풍 린파는
오는 9일 새벽 타이완 타이베이 남남서쪽
350킬로미터 부근 해상에서
열대성 저기압으로 약화될 것으로
국가태풍센터는 예보했습니다.
또 지난 4일 발생한 제11호 태풍 낭카가
현재 괌 동쪽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어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이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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