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불청객 모기 '극성'
이경주 기자  |  idea_kj@kctvjeju.com
|  2015.07.14 17:05
더위가 시작되면서
여름 불청객 모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도 발견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방역작업이 한창인
제주시내 한 주택가.

정화조 뚜껑을 열자 모기들이 날아오르고,
쉴새없이 소독약을 뿌려댑니다.

밤, 낮없이 극성을 부리는 모기 때문에
주민들은 홍역을 치르고 있습니다.

<인터뷰 : 박영애/제주시 일도동>
"모기가 많고 머릿속에 들어가서 집을 짓고
살 속으로 파고드는 것 같아요.
죽을 지경이에요."

<브릿지 : 이경주>
"본격적인 더위와 함께 최근 많은 비가 내리면서
여름철 모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지난 7일 채집된 모기는 123마리.

일주일 전인 6월 30일 보다
3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특히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 빨간집 모기도
지난달 23일 이후 계속 발견되고 있습니다.

일본뇌염에 걸리면
고열과 두통, 혼수, 의식장애 등의 증상을 보이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이
모기 유충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 강윤보/제주보건소 감염병관리 담당>
"비가 자주 오면 물웅덩이에
모기 유충들이 많이 발생해 방역을 하고
예방 차원에서도 방역을 하면 잔류효과가 있어서
비가 안 와도//
**수퍼체인지**
방역을 하고 있습니다."

여름철 불청객 모기.

보건당국은 실내 방역을 철저히 하고
공원이나 주택가 주변 제초작업과 물 웅덩이 제거 등
생활환경을 정비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기자사진
이경주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