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한 기운이 가득합니다.
끝난 듯했던 장마전선이 북상하며
곳곳에 비를 뿌리고 있어 습도가 높은데요.
여기에 태풍 할롤라가 북상하면서
습한 공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장맛비는 모레까지 오락가락 이어지겠고
약간 강한 바람을 동반하며
최대 60mm의 강우량을 기록하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동안 특히 중산간 이상 지역은
안개가 짙게 깔릴 테니 교통안전에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북상하고 있는 태풍 할롤라는
강도 ‘중’의 소형급 으로 발달했는데요.
모레는 강한 중형급으로 한 단계 세지며
오키나와 동남쪽 해상에 위치하겠고
일본 오사카를 향할 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태풍이 북상하면서 장마전선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데요.
또 주말쯤에는 제주도도 간접영향권에 들 수 있어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살펴보겠습니다.
<북부지역>
북부지역의 비는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 사이 습한 공기에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은 장맛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온은 곳곳에서 26도로 오늘보다 약간 낮은 곳이 있겠고
이 지역은 크게 덥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입니다. 비가 내리며 습한 기운이 가득하겠습니다.
특히 구좌읍에서 기온이 높아 덥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도 낮 한때 비가 그치는 곳이 있겠고요.
낮 최고기온은 27에서 28도로 습한 더위를 보이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은 내일 오전 사이에 비가 조금 더 집중되겠고
특히 한라산 정상부근은 초속 10m 이상의
강풍이 불겠습니다.
<도서지역>
추자도에서는 바람이 다소 불겠고
우도의 낮 기온은 28도로 무덥겠습니다.
<해상날씨>
내일도 비날씨는 이어지겠고
전 해상에 파도는 최대 2.5미터로 약간 높게 일겠습니다.
<골프장날씨>
북부와 서부지역은 낮에 비가 소강상태에 들겠지만
습한 날씨에 라운딩은 조금 불편할 수 있겠습니다.
<주간날씨>
목요일 장맛비가 그친 후에는
한낮 무더위와 더불어 밤 열대야 현상도 나타나겠습니다.
건강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생활지수>
장마기간에도 불쾌지수가 높겠습니다.
특히 제주시지역이 높을 테니
쾌적한 상태를 유지하시고
여유있는 마음을 가지시는 게 좋겠습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5시 39분
해지는 시각은 7시 41분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이소정 기자
natalie@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