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 장마가 한달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평균 장마기간이 32일 정도인데요.
올해 장마도 거의 끝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비가 오는 둥 마는 둥 하며
습도만 가득해 후텁지근했는데요.
낮부터는 장맛비가 쏟아지며
더위가 조금은 덜했습니다.
비는 남동부와 산간에 집중됐고요
서귀포시 남원읍 41.5mm,
표선면이 35.5mm 정도 내렸습니다.
비는 앞으로 10에서 40mm 더 내리다가
대체로 내일 아침부터 그치겠고
산간은 60mm가 더 내린 후
오후에 차츰 수그러들겠습니다.
내일은 절기상 대서이자 중복인데요.
예로부터 이때쯤에 장마가 끝나고 가장 무더운 때라고 합니다.
제주도도 이에 걸맞게 내일 장맛비가 그친 후에는
30도의 무더위가 다시 찾아오겠고
곧 열대야도 시작될 걸로 예상되니
무더위에 몸 지치지 않게
건강관리에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북부지역>
북부지역 오전까지 20mm안팎의 비가 내리다 점차 그치겠고
낮 최고기온은 30도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남부지역>
오늘 남부지역은 크게 덥지는 않았었는데요.
내일은 다시 기온이 차차 오르며 덥겠습니다.
26도에서 28도가 예상됩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입니다. 오전 사이 비가 점차 수그러들겠고
북부 쪽인 구좌읍은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은 특히나 안개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낮 최고기온은 한림읍 29도,
그밖에 지역 27도가 되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도 짙은 안개가 낄 테니 출근길에
중산간도로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교통안전에 각별히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도서지역>
장마전선이 윗 지방으로 올라가면서
추자도는 내일도 종일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해상날씨>
내일 해상은 오후들어 비가 그치기 시작하겠지만
남쪽먼바다와 제주 앞바다는
겠최고 3미터의 높은 파도가 일겠습니다.
<해수욕장날씨>
제주 도내 해수욕장 너울성 파도가 높습니다.
남부지역은 또 기온도 크게 오르지 않아
다소 서늘할 수 있겠습니다.
<주간날씨>
장맛비가 그친 후에는 무더위와 더불어
밤에도 기온이 25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건강관리에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5시 40분
해지는 시각은 7시 41분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이소정 기자
natalie@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