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감식 실시...사고원인 본격 조사
이경주 기자  |  idea_kj@kctvjeju.com
|  2015.09.07 17:30
이번 돌고래호 사고와 관련해 논란이 많은데요.

해경은 수중감식과 함께
이번 사고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돌고래호의 V-Pass 즉, 어선위치발신장치 신호 끊긴 것은
지난 5일 19시 39분.

하지만 제주해경상황센터에 사고가 보고된 시간은
5일 밤 9시 3분입니다.

무려 1시간이 지난 후입니다.

과연 그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을까?

해경은 돌고래호 탑승 명부에 있었지만
실제로 탑승하지 않은 한 승객이
"잘 가고 있다"고 말했다가 번복하며
사고 접수가 늦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씽크 : 이평현/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장>
"돌고래호 1호 선장이 상추자도 출장소로 재방문해
'박씨가 돌고래호에 타지 않은 것 같다'고 말함에 따라
상추자도 출장소에서는 민간자율구조선을
즉시 수배요청했고//
**수퍼체인지**
21시 3분 하추자도 안전센터에서
제주해경상황센터로 상황을 보고했습니다."


해경은 돌고래호 사고 원인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구조대 잠수요원과 해경본부 과학수사대를 투입해
추자도 청도에 결박돼 있는 선체를 촬영해
손상 지점과 피해 정도를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이후 선체를 육상으로 인양한 뒤
어떤 물체와 충돌했는지,
아니면 너울성 파도에 의해 전복됐는지 등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씽크 : 이평현/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장>
"전복된 선체는 추가 실종자 발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밀 수중 수색을 실시할 예정이며,
사고 원인조사 등을 위해 해양수산부 등과 협의해//
**수퍼체인지**
육상에 양육조치할 계획입니다."

세월호 사고 이후
이번 사고에서도 문제가 된 탑승객 명단.

승선명부에 기재된 4명은 타지 않고,
명부에 없었던 3명이 탄 것으로 확인되는 등
탑승객 명단이 허술하게 작성된 경위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생존자들을 상대로
당시 사고 상황과 표류과정 등을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선박에 대해 불법 개축이 있었는지,
안전검사 관련 서류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기자사진
이경주 기자
URL복사
프린트하기
로고
시청자 여러분의 소중한
뉴스 제보를 기다립니다.
064 · 741 · 7766
제보하기
뉴스제보
종합 리포트 뉴스
뒤로
앞으로
이 시각 제주는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