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소식] 꿈을 향한 첫 걸음, '다시보기 展'(일)
이경주 기자 | idea_kj@kctvjeju.com
| 2015.11.21 16:13
예비 작가들이 전시 기회를 갖기란 쉽지 않죠.
도내 한 갤러리가
대학 졸업을 앞둔 예비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자전거를 타고 거침없이 질주하는 한 청년.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불투명한 미래지만
꿈과 희망을 향해 오늘도 힘차게 페달을 돌립니다.
켜켜이 쌓인 하루 하루.
모든 삶이 그렇듯
어제와 오늘이 쌓여 지금의 내가 존재합니다.
졸업을 앞둔 예비 작가들의 전시회,
'김삼양삼의 다시보기 展' 입니다.
졸업을 앞둔 제주대학교 미술학과 김명수, 김지열,
양승환, 양지선 등 예비 작가 6명이
자신들이 바라본 세상을
조각과 한국화, 서양화에 담았습니다.
<인터뷰 : 양승환/작가>
"이번 전시는 학생들의 의견과
독특한 아이디어를 많이 반영할 수 있는 점이
기존의 전시와의 차이점입니다."
이번 전시회는 한 갤러리가
미술학도들이 작가로서
첫 발을 내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습니다.
젊은 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기 위한 기회인 겁니다.
<인터뷰 : 김해곤/갤러리 비오톱 대표>
"학생들이 고생을 해서 졸업하는데
졸업 후에 창작활동을 중단하거나
직업 전향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현실에 대한 문제 제기를//
**수퍼체인지**
논의하고자 전시를 기획하게 됐습니다."
작품 준비부터 전시회 기획까지.
그동안 전시 기회가 없던 예비작가들에게
신진 작가로 성장하는 출발이자 시작점이 됐습니다.
<인터뷰 : 양희영/작가>
"이런 기회가 없는데 보도자료 작성과 기획 등
작은 것부터 오픈식은 어떻게 할지
계획하는 것까지 해보게 돼서
학교 전시 외에 이런 기회가//
**수퍼체인지**
많은 도움이 되죠. 안 해본게 많기 때문에..."
청년 예술가들의 꿈을 향한 첫 발걸음.
<클로징 : 이경주>
청년들의 가능성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다음달 22일까지 이어집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이경주 기자
idea_kj@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