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대한 예산을 부어도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소나무 재선충 방제 전략을
전면 재검토 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의원들은
소나무 재선충 방제에
1천 억이 넘는 예산이 들어갔지만
오히려 감염목은 더 늘어나고 있다며,
방제 계획을 전면 재검토해
포기할 지역은 포기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항공 방제에 사용하는 약품으로
꿀벌이 치명타를 입어
생태계 교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중구난방식 방제는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제주도가
민간단체의 운영비를 지원함에 있어
지방재정법이 바뀌었는데도
이를 편법으로 사용했다는 의혹도 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