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위원회가 오늘(3일)부터
내년 제주도와 교육청의 예산안을 심사하고 있습니다.
첫 날인 오늘 예산결산위원회는
권영수 행정부지사를 출석시킨 가운데
이번 예산편성에 따른 방향과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예산안과 함께
성과계획서를 제출해야하지만,
정작 성과계획서는 부실하게 작성됐다며,
이러한 계획서로는 결산 심사를 할 수 없다고 질타했습니다.
또 행정시 예산은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지만
예산 반영률은 도나 사업소에 비해 현저하게 낮다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지역 주민에게 돌아온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제주도의회 각 상임위원회는
내년도 예산안 가운데 288억 8천만 원을 삭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