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년 동안 제주도 주변 남해안의 표층 수온이
최대 1.3도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립해양조사원이
지난 2000년부터 올해까지 관측한
남해안 수온 관측자료를 분석한 결과,
모슬포해역과 제주북부해역의 표층수온은
1.3도 올랐고,
성산포도 0.2도 상승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립해양조사원은
지구온난화로 대한해협을 통과하는
대마난류의 수온이 올랐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이로 인해 한류성 어류의 어획량이 줄고,
아열대성 어종이 출현하는 등
수중생태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