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매서운 추위 속 눈 '펑펑',중산간 빙판길 조심!…내일도 추워요
이소정 기상캐스터 | natalie@kctvjeju.com
| 2015.12.17 16:16
문밖을 나서자마자 “춥다” 소리가 절로 나오는 하루였습니다.
오늘은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이었는데요.
아침기온은 1도까지 뚝 떨어졌고
낮 기온은 대부분지역이 5도 안팎에 머물며
강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내일은 눈비가 그치고 기온이 오르기는 합니다.
그래도 평년기온을 밑돌아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남부를 제외하고는 한자리 수에 머물겠습니다.
아침기온은 4도,
낮기온은 8도로 평년보다 낮겠습니다.
이 같은 추위 속에 오늘 산간을 비롯해 제주전역에 눈이 내렸죠.
많은 눈이 내린 산간은 곳곳이 빙판길을 이뤘습니다.
적설량은 윗세오름은 40cm 가까이 내렸고
중산간도 15cm를 기록했습니다.
산간지역은 밤에도 1~3cm 눈내리겠고요.
도로 이용할 때 빙판길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살펴보겠습니다.
<북부지역>
북부지역입니다. 구름많은 날씨에 추위는 이어지겠습니다.
아침기온 0에서 4도,
낮기온은 오늘보다 3도가량 올라 5에서 8도를 가리키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은 낮부터 추위가 조금은 풀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 10도 이상으로 오르겠습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옷 따뜻하게 입으시면 바깥활동 하는데 날씨 무난하겠습니다.
성산의 아침기온 4도, 낮기온 9도에 머물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도 구름만 다소 지나겠고요.
내일도 종일 10도를 밑돌며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산간지역>
많은 눈이 쌓인 산간지역 곳곳이 빙판길입니다.
운전 각별히 주의하시고요.
당분간 기온은 영하에 머물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은 바람이 약해지기는 하지만
약해도 겨울바닷바람이 차갑겠습니다.
낮 최고기온 9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오전까지 4미터로 높다가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주간날씨>
주말은 구름만 다소 지나며 기온도 평년기온을 되찾겠습니다.
겨울인 만큼 기온 크게 오르지 못하니
주말동안 옷 따뜻하게 입으시기 바랍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7시 32분
해지는 시각은 5시 28분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이소정 기자
natalie@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