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에게 음악은 어떤 의미인가요?
누군가에는 즐거움,
또 다른 누군가에는 희망이 되는데요.
바이올린 연주로 아픔을 치유하고 희망을 전하는
세계적인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의 공연이
오는 20일 저녁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립니다.
이경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가느다란 손가락을 따라 4줄의 현이
미세한 감정의 결을 따라 노래합니다.
음악은
누군가의 아픔을 치유하고
누군가에게는 희망이 되며
마음을 열어주는 통로가 됩니다.
아름다운 선율로 희망을 연주하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KCTV제주방송과 김만덕기념관이
연말을 맞아 박지혜 바이올리니스트의 슈퍼콘서트
'은혜의 빛을 나누다'를 마련했습니다.
김만덕이 나눔을 베풀었던 것처럼
음악을 통해 행복과 희망을 나누기 위해서입니다.
<인터뷰 : 김상훈/김만덕기념관장>
"제주도민들에게 (김만덕) 정신을 알리고
음악회를 통해 제주도민들이 행복한 시간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비토리오 몬티의 '차르다시'와
슈베르트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환상곡' 등
정통 클래식을 비롯해
세계 최초로 락밴드와 함께 연주하는 비발디 '사계' 전 악장을 특수효과와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브릿지 : 이경주>
"또 직접 편곡한 아리랑과 김만덕 기념 연주,
크리스마스 캐럴 등 다양한 연주곡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바이올리니스트로 화려한 길을 걷던
그녀에게 찾아온 우울증.
더이상 음악을 할 수 없던 그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시 바이올린을 켜면서
아픔을 치유하고 그 속에서 희망을 발견했습니다.
그런 그녀가 들려주는 바이올린 연주에
도민들의 기대도 큽니다.
<인터뷰 : 김경연 서무성/제주시 애월읍>
"박지혜 바이올리니스트가 독일에서 수상해서
처음으로 제주 공연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성황리에 잘 했으면 좋겠어요."
바이올린 연주로 사람들에게 치유와 에너지를 불어넣는
힐링 아티스트 박지혜.
그 감동의 무대가 제주에서
펼쳐집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이경주 기자
idea_kj@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