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전기차가
제주에 첫 선을 보였습니다.
승용차에서 이제는 화물차까지
차종이 다변화되고 있는건데요.
이로써 제주에서 구입가능한
전기차는 모두 7종으로 늘어났습니다.
보도에 김기영 기자입니다.
제주도청 주차장에
화물차가 줄지어 서있습니다.
국내 최초 화물전기차,
'라보 피스'입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화물 전기차가 민간에 보급됐습니다.
<싱크: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크리스마스 이브에 뜻있는 피스 인도식을 하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내년에는 전기자동차가 제주도에서 날개를 펴는 한해로
*수퍼체인지*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부탁하고 싶습니다."
화물전기차를 인도받은 제주도민은 모두 다섯명.
기존 경유차량과 동일한 성능을 가지면서도
유지비용은 1/5에 불과합니다.
<인터뷰: 김경록/ 제주시 노형동>
"제주도가 전기차 충전 시설이 잘 구축돼 있어요. 전기 트럭을 사용하면 충전도 그렇고 업무 효율도 늘어날 것 같아서 전기차를 구입했습니다."
"화물전기차 라보피스는
적재량 0.5톤의 2인승 화물차로
최고 속도는 시속 95km입니다.
한번 충전을 하면,
최대 72km까지 달릴 수 있습니다."
<스탠드>
"이로써 제주도에서 구입할 수 있는 전기차는
기존 승용차 6종에 이번 화물차 1종이 추가돼
모두 7종으로 늘어났습니다."
라보피스를 만든 전기차 업체는
추후 제조시설도 제주에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성호/ 화물전기차 제조업체 대표>
"이런 전기트럭은 단순조립으로 가능합니다. 공해 유발도 거의 없기 때문에 지역에서 충분히 조립할 수 있는 산업입니다. 내년에는
*수퍼체인지*
적극적으로 조립 센터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승용차에서 화물차까지 영역을 넓힌 전기차.
제주도는 내년 4천대의 전기차를
추가 보급할 계획입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