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감사위원회가
민선 6기 원희룡 도정에 대한 첫 종합감사를 벌여
134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습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지난 2012년 이후 추진한 학술 용역 가운데
89%를 수의계약으로 추진하는가 하면,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홍보를 위한 국외 여비를
해외관광지를 견학하는 선심성 여비로 집행했습니다.
또,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공사에서
발생한 사석을 가공 판매할 경우
2억 4천만 원을 절감할 수 있는데도
인근 석산에 무상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도 감사위원회는
징계 1건과 훈계 93건 등
업무를 부적정하게 처리한 94명에 대해
신분상의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업무처리 부당사항 134건에 대해
시정과 권고 등 행정상의 개선을 요구하고,
재정상 처분으로 14억 5천 100만 원을
회수 또는 감액하도록 조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