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2015 > 굵직한 성과속 도민설득 과제
김기영   |  
|  2015.12.29 14:53
올해도 이제 이틀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KCTV 뉴스는
올해 제주 사회에 대두된 이슈들을 살펴보는
특집 뉴스를 마련했습니다.

첫번째 순서로 행정분야와 사회분야를
김기영, 나종훈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오프닝>
"2015년 을미년은 말그대로 다사다난했습니다.

행정분야에서도 뜨거운 이슈들이 끊이지 않았는데요.

제주도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제주 제2공항 건설과

국내 첫 외국계 영리병원 허용,

대법원 판결로 공사가 멈춘
예래 휴양형 주거단지 사업,

제주해녀의 대한민국 국가중요어업유산 1호 등재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다시 짚어보겠습니다."

### EFFECT (제주 제2공항 건설) ###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제주 제2공항 건설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오는 2025년까지 서귀포시 성산읍 지역에
연간 2천 50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두번째 공항을 짓겠다는 겁니다.

하지만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게 이어지고 있어
도민 공감대 형성과
갈등 해소가 중요 과제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 EFFECT(국내 첫 외국계 영리병원 허용 ) ###

두번째로 외국계 영리병원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8일
투자개방형 외국의료기관인
녹지국제병원 설립을 허용했습니다.

이로써 제주에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외국계 영리병원 설립이 가능해진 셈인데,

일각에선 국내 의료 체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EFFECT(예래단지 무효판결 '후폭풍') ###

대법원 판결로 공사가 멈춘 예래 휴양형 주거단지 사업도
지난해 큰 이슈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사업 정상화를 위해 제주특별법 개정까지도 추진되는 가운데
개발사업자인 버자야 제주리조트는
JDC를 상대로 소송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제주도는 특별법 개정 외에
다른 대안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싱크: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국회 상황 자체가 상당히 표류하고 있기 때문에 어려운 점은 있습니다만 다른 민생 법안들과 마찬가지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수퍼체인지*
여야 간에도 처리를 해줘야 한다는 공감대가 있기 때문에 저희들은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죠."


### EFFECT(제주해녀, 국가중요어업유산 등재) ###

마지막으로 제주해녀 대한민국 국가중요어업유산
제1호 등재입니다.

지난 16일 해양수산부는 최종 자문위원회의를 열고
제주해녀어업을 제1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했습니다.

아무런 장치 없이 맨몸으로 잠수해
오랜 세월 바다와 소통해 온 제주의 해녀문화가
국가 유산으로도 인정을 받은 겁니다.

을미년을 숨가쁘게 달려오면서
굵직한 성과 이면에 존재한 갈등의 골이
2016년에는 희망으로 채워질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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