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이 한층 더 짙어졌습니다.
곳곳에서 노란 유채꽃과 개나리가 눈에 띄고
벚나무들도 하나 둘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남풍이 유입되며
제주시는 평년보다도 기온이 10도나 높았습니다.
개구리가 잠에서 깬다는 절기 경칩인
내일도 제주시는 21도 서귀포는 17도로
오늘과 비슷해 포근할 텐데요.
바깥활동하기에는 많이 불편하겠습니다.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
예상강수량은 모레 오전까지
20에서 60mm, 산간은 80mm이상으로
봄비치고 제법 많겠고
산간과 남부에 조금 더 집중 되겠습니다.
내일 날씨는 지역별로 자세히 살펴볼게요.
<북부지역>
북부지역입니다. 아침부터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남풍이 불어 푄현상으로 인해 낮 최고기온은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 상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유의하시고요.
기온은 오늘 만큼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오전부터 시작된 비는 오후에 더 강해지겠습니다.
성산의 아침기온 14도 낮기온은 18도로 선선하겠습니다.
<서부지역>
서부지역 비날씨와 함께 특히 바람이 강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18에서 2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산간지역>
산간지역 아침부터 빗줄기가 세차겠고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낮 동안 수은주는 윗세오름 5도
성판악은13도를 가리키며 쌀쌀하겠습니다.
<도서지역>
도서지역도 비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아침기온 13도 안팎,
낮 기온은 17~18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해상날씨>
바다의 물결은 최고 2.5에서 3미터로 높아지겠습니다.
<주간날씨>
일요일 오전 비가 그친 후 기온이 떨어지지만
평년과 높은 기온에 추위 없겠고
다음 주 중반쯤 다시 한차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생활지수(황사)>
따뜻한 봄기운에 설레기도 하지만 황사가 골칫덩이죠.
어제와 오늘 몽골과 중국에서 황사가 발원했습니다.
남동진하는 바람에 내일 밤을 시작으로
모레는 전국에 황사가 날아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황사가 발생할 때는 창문 모두 닫아주시고
외출 시 마스크 착용 꼭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6시 57분
해지는 시각은 6시 34분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이소정 기자
natalie@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