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을 후보토론회…"내가 적임자"
김기영   |  
|  2016.03.29 15:55
KCTV 제주방송과 제주인터넷 언론 5개사가 공동으로 기획한
4.13 총선 후보자 합동 토론회.

오늘은 제주시을선거구에 출마한
3명의 후보자들이 열띤 토론을 펼쳤습니다.

이들은 저마다 자신이 준비된 일꾼임을 강조하며
90분 동안의 뜨거운 설전을 이어갔습니다.

보도에 김기영 기자입니다.
KCTV 제주방송과 인터넷 언론 5개사가
공동으로 마련한 4.13 총선 합동 토론회.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부상일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
국민의당 오수용 후보가 나서
90분 간의 토론을 펼쳤습니다.

현역의원이 없는,
무주공산 선거구에서
세 명의 후보들은

저마다의 강점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싱크: 부상일/ 제주시을 새누리당 후보>
"저는 지난 10년의 기간 동안 2번 실패를 겪으며 한 가지 중요한 교훈을 얻었습니다. 오로지 도민만을 생각하고 도민과 함께 도민을 위해 일을


*수퍼체인지*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수퍼체인지*
<싱크: 오영훈/ 제주시을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제 검증된 일꾼이 필요한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새누리당의 일당독주를 막아야 하는 이번 4.13총선에서 반드시 더불어 민주당

*수퍼체인지*
승리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수퍼체인지*
<싱크: 오수용/ 제주시을 국민의당 후보>
"치열한 사회운동 17년 경험 갖고 있습니다. 서로 싸우기만 하는 지겨운 국회 바꾸는 데 앞장 서겠습니다. 제주의 담대한 변화 반드시 이끌어내겠습니다."

세 후보 모두 소속 정당은 다르지만
제주지역 현안에 대해서는
비슷한 시각을 많이 보였습니다.

제주를 탄소없는 섬으로 만드는데에 대해서는
세 후보가 모두 필요하다고 입장을 밝혔고,

쓰레기 처리 방안 질문에서도
자발적 감소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또, 강정마을 주민 갈등에 대해서도
진정성 있는 소통이 필요하다고 공감했습니다.

반면 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 과실송금 문제와 관련해서는
후보간 뚜렷한 시각차를 드러냈습니다.

여당 의원은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주장한 반면,
야당의원들은 교육을 경제논리로 봐서는 안된다고 반박했습니다.

<싱크: 부상일/ 제주시을 새누리당 후보>
"교육이 돈벌이의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되지만 교육을 하는 과정에서 돈을 벌 수 있는 부분까지 막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무엇인가

*수퍼체인지*
인센티브라고 하는 것을 보장해주지 않는다면 과연 좋은 학교가 여기 올 것인지..."

*수퍼체인지*
<싱크: 오영훈/ 제주시을 더불어민주당 후보>
"과실 송금 허용되면 전국에 8개 자유구역 있는데 다 과실송금 추진할 수 밖에 없다. 경제 논리에서도 안되는 것이다."

*수퍼체인지*
<싱크: 오수용/ 제주시을 국민의당 후보>
"교육에서 만약에 잉여가 발생한다면 발생한 잉여나 이익을 외국으로 돌리는 것이 아니라 교육 산업의 발전에 재투자해야 합니다.

*수퍼체인지*
그것이 바로 저의 확고한 소신입니다."

도민 삶의 질 향상을 강조한 부상일 후보와
요망지고 깨끗한 정치를 내세운 오영훈 후보,
진정한 변화와 개혁을 앞세운 오수용 후보.

90분 동안 이어진 세 후보의 팽팽한 설전에
얼마나 유권자의 마음이 움직였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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