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제주포럼이 오늘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공식 개막했습니다.
이번 개회식에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황교안 국무총리를 비롯해
국내외 유력 인사들이 참석했는데요.
이 자리에서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평화산업을 주도하는
제주만의 평화 실크로드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기영 기자입니다.
# 그동안 제주포럼 영상#
아시아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모색하는
다채로운 논의의 장, 제주포럼.
# 오늘 영상#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황교안 국무총리 등
국내외 인사가 대거 참석한 가운데
공식 개막식이 진행됐습니다.
역대 최대 규모에 취재 열기 또한 뜨거운 상황.
이 자리에서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평화 실크로드'를 제시했습니다.
제주를 출발해 아시아 모든 국가로 이어지는
평화 실크로드를 통해
공존과 협력의 미래를 만들겠다는 겁니다.
특히 이러한 새로운 평화는
경제적 이익 창출로 이어져야
확산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싱크: 원희룡/ 제주도지사>
"평화산업을 실어 나르는 제주의 평화 실크로드는 제주를 출발해 아시아 모든 국가로 평화가 녹아드는 실핏줄 역할을 할 것입니다."
황교안 국무총리의 핵심 키워드는 '신뢰 외교'.
기조연설에 나선 황 총리는
신뢰 외교를 통해 지속가능한 평화와 협력을
쌓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를 통해
한반도의 비핵화를 구현하겠다는
확고한 신념도 내비쳤습니다.
<싱크: 황교안/ 국무총리>
"우리 정부는 신뢰 외교를 통해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지속가능한 평화와 협력을 구축하는 한편, 우리의 외교 지평을 전세계로 넓혀..."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세부 세션들도 탄력을 받았습니다.
무라야마 도미이치 전 일본총리와
한승수 전 국무총리 등이 참석한
세계지도자세션에서는
각 국가정책 결정 경험에서 우러나온
통찰과 조언이 이어졌고,
*수퍼체인지*
제주국제자유도시의 미래발전을 주제로 열린
글로벌 세션에서는
제주의 신교통 인프라 구축 작업에
교통 수요와 지형적 특성을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됐습니다.
지난 2001년 시작해
올해로 열한번째를 맞이한 제주 포럼.
<클로징>
"아시아의 새로운 질서와
협력적 리더십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포럼은
내일까지 열띤 토론과 논의를 이어갑니다.
KCTV 뉴스 김기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