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안전본부 납품 비리 '의혹'…경찰 수사
이경주 기자  |  idea_kj@kctvjeju.com
|  2016.10.13 17:14
공직자 비리...
또 터지는 걸까요?

경찰이
소방 장비 납품 계약 과정에서 비리가 있었는지
조사하기 위해
제주도소방안전본부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금품이 오간 정황도 포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경주 기자입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가
소방장비 납품업체와 계약을 하는 과정에서
비리가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예산, 계약 담장자가 업체에 사전 정보를 주고
부정적으로 계약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이 과정에서 금품이 오간 정황이 포착돼
지난 10일 소방안전본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최근 3년 간 수의계약 자료와 서류,
담장자의 컴퓨터 하드디스를 확보해
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계약 시기와 돈이 전달된 날짜를 대조하는 등
담당자의 금품 수수 의혹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씽크 : 제주도소방안전본부 관계자>
"확인된 것이 없습니다. 3년 동안 수의계약한
현황을 갖고 갔는데 확인 된 것은 없습니다."


이번 비리 의혹 관련된 납품업체가
여러군데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업체에 대해 수사도 벌이고 있습니다.

또 압수물 분석 결과에 따라
수사 대상이 확대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현재 금품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해당 직원은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감사위원회는
지난달 제주도소방안전본부 감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장비와 물품 구입, 계약 업무를 부당하게 처리한
해당 직원에 대해
인사조치를 제주도에 요구했습니다.

KCTV뉴스 이경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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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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