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5(월)  |  양상현
제주도가 새 플랫폼 적용에 앞서 연말 소비 진작을 위해 탐나는전 할인발행 충전한도를 내일 오전 9시부터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월 35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합니다. 현재 충전 금액의 5%를 할인하고 있는 가운데 월 최대 70만 원 기준으로 최대 3만 5천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기존 할인 발행으로 1만 7,500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면 추가로 35만 원 한도에서 같은 수준의 혜택을 한번 더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50
  • 감귤 생산량 감소로 가격 상승 전망 '밭떼기' 활발
  • 노지 감귤 생산량 감소와 출하가격 오름세가 예상되면서 유통 상인과 감귤 농가가 사전에 계약을 맺는 '밭떼기 거래'가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농협에 따르면 서귀포 지역 노지감귤 밭떼기거래 시세는 3.75kg 당 5천 원 선으로 지난해보다 1천 원 이상 높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올해 제주산 노지감귤 생산량이 역대 가장 적었던 지난해 36만 9천여 톤 보다 더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이에 따라 판매가 상승이 예상되면서 상인들의 수요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농정당국은 유통 상인들이 예년보다 한 달 일찍 상품 감귤 물량 확보에 나서면서 시세도 올라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2025.08.21(목)  |  김용원
KCTV News7
00:38
  • 농업기술원, 마늘·양파 400필지 경영정보조사
  • 제주도 농업기술원이 도내 마늘과 양파 400필지를 대상으로 농업경영정보조사를 실시합니다. 필지별로 비료 농약 투입량과 노동 투입 시간, 생산량, 판매단가 등 비용과 생산 전반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조사입니다. 필지별 경영 결과를 정리한 보고서 형태로 작성되며 총수입과 경영비, 소득은 물론 지역별 경작 규모를 비교할 수 있게 됩니다.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월동무와 양배추, 당근, 노지감귤에 대한 농업경영정보조사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 2025.08.21(목)  |  양상현
KCTV News7
00:49
  • 대학생 활용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추진
  • 제주도가 대학생을 활용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제주대학교와 관광대, 한라대 RISE사업단, 카카오가 함께 하는 민관학 협력사업으로 지역 대학생을 디지털 전환 전문 튜터로 양성하고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 100개소를 모집한 후 선정된 업체에 대해 10월 17일부터 6주간 대학생 튜터가 주 1회 방문해 공공배달앱 먹께비와 카카오톡 채널, 카카오맵 등 디지털 교육을 지원하게 됩니다. 사업에 참여한 소상공인에게는 카카오톡 채널 메시지 발송 지원금으로 30만 원이 지급됩니다.
  • 2025.08.21(목)  |  양상현
KCTV News7
00:58
  • APEC 중기장관회의 5천명 참가…연계행사 다양
  •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가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가운데 이번 회의에 역대 최대 규모인 21개 회원국의 장관급 인사 등 5천여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성장의 주체로서 중소기업'을 주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기업의 혁신사례, 인구감소와 기후변화에 대응한 정책 노력, 기업과 민관협력 방안을 중점 논의하게 됩니다. 아울러 행사와 연계해 대한민국 대표 소비촉진 행사인 '동행축제'’와 중소기업 기술.경영혁신대전 등 8개 행사가 함께 열립니다. 제주도는 지역경제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별도의 제주도 식품대전과 영수증 입장권 프로그램 개최는 물론 행사장과 서귀포시를 잇는 셔틀버스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 2025.08.21(목)  |  양상현
KCTV News7
00:40
  • 지난달 제주 수출 역대 최고액 경신…140% 급증
  • 지난달 제주도내 수출액이 월 기준 역대 최고액을 경신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42.2% 큰 폭으로 증가한 3천25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3월 최초로 월 수출액 3천만 달러를 돌파한 이후 4개월 만에 최고액을 새롭게 썼습니다. 수출 최대품목인 반도체가 181.8% 급증하며 전체 수출의 75%를 책임진 가운데 농림수산물도 25.4% 증가해 수출 호조세에 기여했습니다.
  • 2025.08.20(수)  |  김지우
KCTV News7
02:05
  • 6·27 대출규제 여파 제주까지…반짝 반등 '끝'
  • 나아지는가 싶었던 도내 부동산 경기가 다시 꺾였습니다. 수도권 대출 규제의 여파가 소비심리를 짓누르면서 제주 역시 독자적인 회복세를 이어가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지난달 도내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88.7로 전달과 비교해 5.9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상승세가 4개월 만에 꺾인 건데 재차 80선으로 내려앉으며 전국에서 유일한 하강 국면을 기록했습니다. 부문별로는 주택 매매시장과 전세시장, 토지시장이 일제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매수심리가 위축되면서 집값 하락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도내 주택 종합 매매가격 감소폭은 0.13%에서 0.15% 사이를 오가고 있습니다. 올해 누계 감소율은 1%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21%포인트 확대됐습니다. 나아지는가 했던 주택사업 경기 역시 악화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도내 주택사업경기 전망지수는 지난 6월과 7월 90선을 유지했지만 이달에는 6.2포인트 하락한 87.5에 그쳤습니다. 주택사업자들을 설문 조사한 결과로 지수가 100 미만이면 부정적 전망이 우세하다는 뜻입니다. 수도권의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하는 6·27 부동산 대책 시행 이후 전국적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되면서 제주 또한 간접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씽크 : 이지현 / 주택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 “제주는 수도권이나 규제 지역과는 전혀 다른 하위 시장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6·27 대책의 직접적인 영향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전국적으로 주택 경기가 전반적으로 가라앉는 흐름 속에서 제주만 독자적인 회복세를 이어가기에는 한계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회복 조짐을 보이던 국내 부동산 시장이 대출 규제 여파로 재차 얼어붙으면서 제주 역시 단기적인 반등이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그래픽 유재광)
  • 2025.08.19(화)  |  김지우
  • 광복졀 연휴 기점 관광 회복세…하루 5만 명 돌파
  • 광복절 연휴를 기점으로 제주 관광이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광복절 연휴기간에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22만 4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 늘었습니다. 특히 14일 하루에만 5만여 명이 제주를 찾아 올해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는 추석 연휴를 겨냥해 국내외 관광 시장을 대상으로 다각적인 마케팅에 나설 계획입니다.
  • 2025.08.19(화)  |  문수희
KCTV News7
00:38
  • 대출 규제 여파에 제주 주택사업경기 '뒷걸음'
  • 대출 규제 강화 여파로 이달 제주지역 주택사업경기 전망지수가 하락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제주도내 주택사업경기 전망지수는 87.5로 전월 대비 6.2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연구원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대출 규제 여파로 전국적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되면서 비수도권도 영향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미분양 아파트의 80% 이상이 비수도권에 집중돼 회복세가 더딘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2025.08.19(화)  |  김지우
  • 자체 육성 신품종 만감류 '경쟁력'…출하 확대
  • 제주도농업기술원이 직접 육성한 만감류 신품종의 출하를 앞두고 유통 기반 마련에 나섭니다. 지난해 자체 육성한 가을향과 달코미, 설향 등 신품종을 15개 농가에서 처음 출하한 결과 황금향보다 두배 이상 높은 수취가를 기록하는 등 경쟁력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출하 농가는 41개 농가, 출하량은 60톤 이상으로 지난해보다 3배 정도 늘어날 전망입니다. 제주도는 출하 안정화를 위해 품질 관리와 수량 예측 등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유통과 판매, 홍보 활동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 2025.08.19(화)  |  문수희
위로가기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