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오늘은
제주시 을 지역 2개 선거구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전현직 도의원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제주시 일도2동 선거구에는 박호형,
김경학 의원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구좌.우도 선거구에서는
강동우 예비후보가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공관위는 내일,
4명이 맞붙은 서귀포시 동홍동과
대천.중문.예래동, 2개 선거구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낙연 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내일 제주를 방문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내일(18일) 오후
제주 4.3 평화공원 교육센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내일 최고위원 회의에는
이낙연 대표를 비롯해
김종민.염태영.신동근.박홍배.박성민 최고위원과
오영훈 비서실장 등이 참석합니다.
제주도당에서는
송재호 도당위원장과
좌남수 도의회 의장,
김희현 원내대표,
문종태 도의회 예결위원장 등이 배석할 예정입니다.
제주시가
반려동물 등록 실태를 집중 점검합니다.
이를 위해
동물 병원과 동물 판매업 등에서 단속하고
등록하지 않았을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반려동물 등록제는
지난 2009년부터 의무화됐으며
현재까지 3만 여 마리가 등록돼 있습니다.
한편 제주시는
최근 3년 동안 반려동물 미등록 7건을 적발해
과태료 500 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서귀포시가 연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징수활동을 강화합니다.
이에따라 지방세 체납고지서 8만여건을 발송해
자진 납부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읍면동과 합동으로
체납액 특별 징수반을 편성해 운영합니다.
상습적인 고액·고질 체납자의 경우
부동산 압류와 공매 처분을 실시하고
이외에도
증권계좌와 법원 공탁금 압류 등을 통해 채권확보에 나설 방침입니다.
현재 서귀포시의 지방세 체납액은 171억 원이며
1천만원 이상 체납자는 55명입니다.
제주 4.3 생존수형인 재심 재판에서
제주지검의 무죄 구형과 관련해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번 검찰의 무죄 구형은
제주 4.3 당시의 재판이
억울한 희생자를 양산했음을 보여주고
국가가 재심 청구를 반드시 해야만 하는
구체적 근거를 제공했다며
의미가 매우 깊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국가의 재심청구를 의무화할 수 있도록
제주 4.3 특별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서귀포시가
내달 8일까지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접수합니다.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이면
소재지 읍면동 사무소로 신청하면 됩니다.
신청한 유기질비료는
농가별로
신청물량과 재배면적, 재배작물 등을 고려해
내년 1월 확정하게 되며
비료 공급은
재배시기 등을 감안해
월 단위로 지정 공급하게 됩니다.
서귀포시가
내년부터 농수축산물 온라인 유통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하기로 하고
브랜드 명칭을 공모합니다.
브랜드 명칭은
간결하면서도 청정 이미지 등
지역성에 중점을 두고 선정할 방침입니다.
대표 당선작은
향후 앰블럼과 시그니처 디자인과 함께
서귀포시 온라인 쇼핑몰의 상표로 등록할 예정입니다.
검찰이 4.3 재심을 청구한 생존 수형인 8명 모두에게
무죄를 구형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검찰의 무죄 구형은 당연한 결과로
이를 통해
72년 동안 평생을 힘들어했던
4.3 수형인들의 명예회복이
조금이나마 이뤄지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4.3 희생자와 유족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완전한 해결의 초석이 될 수 있는
4.3 특별법 개정안이 통과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제주도가 하나로마트 지역화폐 가맹점 논란에 대해 절충안을 내놨습니다.
동지역과 매출이 많은 하귀 하나로마트는 가맹점에서 제외하고 나머지 읍면지역 매장은 허용하기로 했는데요.
읍면에서 유일하게 가맹점에서 빠진 하귀지역 주민들이 반발하면서 논란은 여전합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이달 말 지역화폐 첫 발행을 앞두고 제주도는 가맹점 모집에 들어갔습니다.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등 3만 4천여 점포가 가입 대상입니다.
상인회와 농민단체의 대립 속에 논란이 된 하나로마트에 대해 제주도는 절충안을 내놨습니다.
동지역은 가맹점 제외, 읍면지역은 허용하는 것이 큰 줄기입니다.
여기에 읍면지역 가운데 매출액이 5백억 원이 넘는 하귀 하나로마트만 유일하게 가맹점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가맹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사실상 대규모 점포로 분류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축협과 농협 하나로마트, 식자재 매장 48곳 가운데 동지역과 하귀를 제외한 31곳 매장에서는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최명동 /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
"사실 당초 취지가 소상공인, 전통시장 수익 제고인데 제주시를 제한하고 하귀 농협 하나로마트를 허용할 경우 다소 풍선효과도 발생할 수 있어서 발행 취지에 맞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읍면에서 하귀만 유일하게 가맹점에서 빠지게 되면서 지역 주민들은 반발했습니다.
1차 생산물의 주요 유통망이자 주민들의 유일한 구매처를 가맹점에서 배제한 것은 조합원 그리고 지역을 무시한 일방적인 결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애월과 하귀지역 10여개 마을 이장들은 도청을 항의 방문해 도지사 면담을 요구했습니다.
<강덕희 / 애월읍 장전리장>
"하귀 하나로마트는 안되고 고산, 한림, 소규모 마트는 되면 어디는 되고 어느 마트는 안되고 그렇습니까?"
<박복만 / 애월읍 광령1리장>
"이건 완전 지역 갈등을 제주도에서 만들어 내는 거지.."
하나로마트 가맹점 선별 제한 결정으로 논란이 여전한 가운데 원희룡 지사는 조만간 농협 조합장들과 지역 주민 대표들을 만나 협조를 구할 예정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제389회 제주도의회 정례회가 한 달간의 회기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정례회에서 제주도의회는 원희룡 지사와 이석문 교육감을 출석시켜 도정질문과 교육행정질문을 벌이게 됩니다.
또 제주도와 교육청이 제출한 내년 예산안을 심사하게 되는데, 첫 날부터 심상치 않은 조짐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제주도의회 정례회 첫 날.
원희룡 지사는 예산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 지원과 코로나로 피해를 입은 분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데 예산 편성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습니다.
1차 산업은 물론 제주형 뉴딜 추진과 관련해서도 많은 예산을 투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사회복지분야 예산은 전체 예산의 22.9%인 1조 3천억 원 수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극심한 경기침체로 세입이 크게 감소할 전망이지만 세출 예산액을 예년 이상의 규모로 편성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2021년도 세출을 예년 이상의 규모로 편성했습니다. 의회와의 협치 아래 확장 재정의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 가용재원을 끌어모으고 지방채를 발행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하지남 좌남수 의장은 정례회 개회사를 통해 내년 예산편성에 강한 불만을 제기했습니다.
올해 예산 대비 증가폭은 70억원.
단 0.1% 증가에 그쳤는데 해마다 수천억 원씩 늘던 것과 비교가 안될 정도로 역대 가장 작은 증가폭이기 때문입니다.
대대적인 예산조정이 불가피하다며 특히 도 출자출연기관의 막대한 출연금 문제와 급격히 증가한 공기관 대행사업비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예고했습니다.
<좌남수 / 제주도의회 의장>
"전국 광역 시도가 평균 7.3% 정도 증액 편성한 것을 감안할 때 내년도 본격적인 경제활력 조치를 가동하기 위한 제주도정의 의지라고 보기에는 기대에 못 미칩니다."
전례 없는 코로나 위기 속에 편성된 제주도의 내년 예산안을 놓고 벌써부터 힘 겨루기 양상을 보이면서 적지 않은 진통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