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국민의힘이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고기철 후보 단수 공천한 것을 비판하며
즉각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오늘(2) 논평을 내고
갑질 폭행 의혹을 받는 인물을 공천한 것은
도민을 무시하는 행태라며,
고 후보의 의혹은
단순한 폭행을 넘어 직위 우위를 이용한
악질적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는 만큼,
도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무책임한 결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제주관광진흥기금 특별융자를 신청한 관광업체 수가
과거 메르스 사태 당시보다 4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가 지난 달 20일부터 한달동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광업체를 대상으로
제주관광진흥기금 특별 융자 신청을 접수한 결과
모두 969개 업체에서 천257억원을 신청했습니다.
이는 과거 메르스 피해 당시 특별융자 신청때보다
신청건수는 4.5배, 금액은 1.8배 증가한 겁니다.
업종별로는 여행업이 30%, 관광숙박업 13%, 렌터카 8%, 농어촌민박 7%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4명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는 중앙정부와 협력해 개학시점까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PC방, 실내체육시설, 종교시설 등 2천200여 곳에 대해
합동점검지원을 추진해 방역특별관리에 나설 계획입니다.
각종 시설물 소독과 건물 내 좌석 거리두기 등 점검사항을 주1회 이상 확인한다는 방침입니다.
앞서 정부는 집단감염우려가 높은 종교시설과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은 앞으로 보름동안 운영을 중단해줄 것을 권고한 바 있습니다
코로나19 중증 응급환자를 집중치료하기 위한
중증응급진료센터가 제주에서도 본격 운영됩니다.
제주도는 지난 20일 제주대병원에 이어
제주 한라병원이 필수 지정 기준을
충족함에 따라 중증응급진료센터로 지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중증응급진료센터에서는 환자의 중증도와
감염여부에 따라 의심환자를 분리하고 중증환자일 경우
격리진료구역에서 집중적인 치료를 받게 됩니다.
현재 제주대와 한라병원 중증응급진료센터에는
각각 5병상씩 격리진료구역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신고하면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 자택에서 거소 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 달 15일 치러질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거소투표 신고를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거소 투표는 코로나19 확정 판정 등으로 병원에 입원 중인
유권자를 비롯해 신체장애로 거동할 수 없거나
요양소나 교도소에 있는 유권자로
거소투표 신고 후 자신이 머무는 곳에서 우편으로 투표할 수 있습니다.
거소투표 신고 기간이 지난 뒤에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들은
사전투표 기간인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동안 지정된 생활치료센터에서 특별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습니다.
감영병 고위험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집중 방역관리 체제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장애인과 어르신 등 감염증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돌봄서비스 이용자와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주2회 이상 건강상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까지 총 2만 7천여 명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했으며 의심환자는 아직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도내 요양병원 9개소의 환자와 간병인 등 1천800여명에 대해서도
매일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아직까지 특이사항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용천수를 관리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조사가 이뤄집니다.
제주도는 제주연구원에 의뢰해 도내 모든 용천수 661군데에 대한
전수 조사와 용천수 보전과 활용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시민사회단체와 전문가 등이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용천수 지킴이와 해설사 등
시범사업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제주도내 6차 산업과 식품가공업체도
매출이 절반 이상 감소하는 등 경영난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도내 6차 산업 인증업체를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수요 증가에 대비한 택배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다음 달까지
각 업체당 100건씩 택배비의 50%를 지원하고
이미 배송을 마친 경우에는 홍보비로 대체합니다.
또 식품가공업체에 대해서는
신제품 개발과 물류비 등으로
4억 6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제주도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물품과 생필품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65살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해
경제적 취약 계층 6천 304명으로
마스크와
손 세정제 등으로 구성된 이른바 '맹심주머니'를 전달합니다.
물품 전달은
오는 24일부터 시작되며
생활지원사들이 직접 세대를 방문해 나눠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