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오늘(10일) 제주는 맑은 하늘 아래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기온은 서귀포 22.5도, 제주시 20.9도, 성산과 고산도 21도를 웃돌았습니다.
내일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낮 기온은 22도에서 2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전 해상에서 0.5에서 1.5미터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하지만 모레는 흐린 가운데 새벽부터 곳에 따라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제주북초등학교 김영수도서관이 이달 말 다시 문을 엽니다.
제주도는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제주북초등학교 김영수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31일 재개관식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북초 김영수도서관은 학교도서관과 사용하지 않는 창고와
관사를 활용해 지상 2층 규모에 열람실과 카페, 공부방 등이 꾸며졌습니다
오는 2023년까지 제주지역 도로가 유해가스 배출이 적은
친환경 아스팔트로 바뀝니다.
제주도는 일반 아스팔트 콘크리트 보다
이산화탄소 등 유해가스 방출량이 35% 덜하고
냄새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 '중온 아스팔트 콘크리트'를 단계적으로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4년 동안 도로 보수과정에서
중온 아스팔트 콘크리트로 전환해 나갈 방침입니다.
제주도는 친환경 중온 아스팔트 콘크리트가 전면 도입되면
연간 4천톤의 이산화탄소 감소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착공하지 않은 건축물에 대해 허가를 취소할 경우
사전 안내하는 예고제가 도입됩니다.
제주도는 최근 건축행정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열고
건축 인허가 제도 개선 방안으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건축 허가 취소 석달 전에 사전안내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또 현재 인.허가 부서에 있는 개발행위 허가와 배수설비 설치신고 등 다양한 민원 처리를 할 수 있도록 처리부서를 확대 지정할 방침입니다.
제주도는 본격적인 우기철에 대비해 이달부터
주요 도로 환경정비에 들어갑니다.
이를 위해 40명의 도로 정비반을 편성해
평화로와 번영로 등 지방도 17개 노선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정비합니다.
도로 정비는 운전자들의 가시권 확보를 위해
조경수 가지치기와 풀베기, 배수로 퇴적물 제거 작업이
이뤄집니다.
제주 특유의 주택 임대 문화를 반영한
'제주형 주택임대차 표준계약서가 마련됐습니다.
제주도는 현재 표준 임대차 계약서가 월세만 적용하면서
분쟁 발생 소지가 있어 전문가들의 자문의견을 수렴해
연세와 월세가 혼합된 주택임대차계약서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마련된 계약서는 이달 중 공인중개�맨鰕맙� 행정시 민원실,
각 읍면동에 배포하고 제주도홈페이지에도 게시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지난 2017년 기준 제주지역 무주택 가구는 10만7천여 가구로
전체 44%이고 이 가운데 연세와 월세 가구는 3만8백여 가구로
무주택 가구의 28%를 차지합니다.'
제주도인재개발원이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교육수강생을 공개 모집합니다.
다음달 한달동안 진행되는 도민교육은
제주의 습지부터 지질공원, 세시풍속, 그리고
용천수 등을 주제로 다양한 교육과정이 운영됩니다.
교육 참가 신청은 제주도인재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접수합니다.
참가 신청은 만 18세 이상 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도민들의 생활외국어 향상을 위한 방송이 KCTV 채널을 통해
방송됩니다.
제주도인재개발원은 집에서도 TV를 통해 외국어학습을 할 수 있도록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등 3개 언어 강의를 방송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의는 관광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로 외국인과 대화시 필요한
기초 회화와 상황별 회화로 꾸며졌습니다.
외국어 교육방송은 KCTV 제주방송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서도
방송되며 필요한 교재는 KCTV 제주방송 안내데스크에서 무료로
배부됩니다.
노후된 제주도청 청사를
인근 경찰청사와 2청사 부지에 신축하는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제주도가 제주연구원에 의뢰해
도청사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한 결과
4가지 안 가운데 경찰청사와 제2청사를 통합해 신청사를 신축하는 방안이 가장 적합한 것으로 제시됐습니다.
용역진은 또 현재 청사 건물은
도시역사박물관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신청사 규모는 지하 1층부터 지상 14층 규모로
공사비는 1천600억원으로 추정했습니다.
제주지역에서 운행하는
렌터카의 차량대수를 일정규모로 제한하는 총량제가
우여곡절끝에
시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가 업계의 요구를 받아들여
렌터카 감차비율을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는 업계 요구를 수용한만큼
미참여 업체에 대해서는
운행제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수급조절위원회를 열고
렌터카 업계의
총량제 감차비율 하향 조정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렌터카 감차비율은
업체별 보유대수에 따라
1에서 30%까지를 적용했었는데
최고 23%로 낮춰달라는 요구를 받아들인 것입니다.
이에 따라 렌터카 감차는
당초 6천 700여대 규모에서 600여대 줄어들게 됐습니다.
제주자동차대여사업조합측은
이번 결정을 환영하며
모든 회원사들의 동참을 이끌어내기로 했습니다.
인터뷰)강동훈 제주자동차대여사업조합 이사장
128개 업체 중에 119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미 동의서를 제출하고 앞으로 23% 수급조절안에 대해 따라가기로 동의서를 받았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감차비율을 양보한 만큼
동참하지 않은 업체에 대해 운행제한명령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현재 조합에 소속돼 있지 않은
대기업 렌터카를 비롯해
대형업체 9곳은
끝내 자율감차에 응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좌정규 제주특별자치도 교통정책과장
수급조절위원회에서 자율감차비율을 확정했기 때문에
다음주 중에 자율감차 미이행 업체에 대해 운행제한 공고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렌터카총량제는 그동안
오락가락 정책으로 논란을 빚었습니다.
자율적으로 차량을 줄이는 신청이 저조하자
기간을 연장하는가 하면
지난 2월에는 수급조절위원회에서
운행제한을 의결해놓고 두달 넘게 미뤄져 왔습니다.
지난 2008년부터 추진됐었지만 번번히 실패했다
10년만에 도입된 렌터카 총량제,
하지만 제주업체들은 참여하는 반면
대기업을 비롯한 대형업체들은 여전히 거부하고 있어
이들을 어떤 형태로 끌어오느냐가
총량제 정착의 또 다른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