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제주본부가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노동 정책 요구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권과
공공성을 핵심 가치로 한
5대 영역 23대 과제를 제안했습니다.
제안한 과제를 보면
노정교섭 정레화와 돌봄 노동자 처우개선,
필수, 위험업무 민간위탁 재공영화,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 권리 보장 등입니다.
대중교통인 제주도내 버스가 오는 13일부터 파업을 예고하면서
시민들의 큰 불편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파업 전까지 버스 노조, 회사 측과 협상을 벌이는 한편
전세버스를 확보해
버스 노선에 투입한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싱크 : 조경신 / 제주지역자동차노동조합위원장>
"3월13일 첫 차부터 총파업을 하는 걸로 결정됐으니 이에 맞춰서 준비를 해서 우리들의 요구가 관철될 수 있도록..."
제주도내 버스기사들의 찬반 투표 결과
95.5%라는 압도적인 찬성으로 전면 결정된 버스 파업.
근로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버스 기사들과
회사 측 사이에 의견이 좁혀지지 않으면
오는 13일 첫 차부터 도내 버스 665대가 운행을 멈추게 됩니다.
사상 초유의 대중교통 마비 사태를 앞두고
제주도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긴급 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우선 13일 파업 전까지 버스업체 노사가 원만하게 합의할 수 있도록
중재 역할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현대성 국장>
" "
만약 협상이 결렬돼 파업에 들어갈 경우
운행을 중단하는
버스 만큼 전세버스를 확보해 노선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버스 이용이 몰리는 지역에는
예비차량 30여 대를 투입해 이용객을 수송할 예정입니다.
전세버스마다 공무원을 탑승시켜
이용객들에게 노선 정보도 안내할 방침입니다.
막대한 세금이 투입되고 있는 준공영제인 만큼
행정 차원의 제재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현대성 국장>
" "
대중교통체계를 개편한 지 2년도 안돼
버스 파업이라는 위기를 앞두면서
무엇보다
시민들의 큰 불편이 우려되고 있어
원만한 합의점을 찾는게 시급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전기차 충전방해 행위가 잇따라 적발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올들어
전기차 충전방해 행위에 대한 단속을 시작한 가운데
지난달까지 모두 78건을 적발했습니다.
단속 첫 달인 1월에 20건,
지난달은 58건으로
전달에 비해 세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전기차 충전 방해 행위의 경우
1.2차 적발까지 경고장이 발송되고
3차 적발부터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생태계의 보고인 습지 관리 기능을 강화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제주도의회 이상봉 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습지 보전과 관리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주요내용을 보면
람사르 습지로 한정돼 있는 관리 대상을
내륙습지와 연안습지로 변경해 범위를 확대했고
습지보전실천계획에
생물다양성과
주변지역 토지이용실태 등을 포함해 수립하도록 했습니다.
제2공항 기본계획이
올해 안에 고시될 전망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업무계획을 통해
2공항 기본계획을
6월까지 마무리하고
연내 고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후 올해 말이나
내년 초 2공항 실시설계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와 별도로
오는 6월 현 제주국제공항 단기 인프라 시설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제주공항 연간 수용인원은
2천 5백만 명에서 3천 1백만 명으로
늘어납니다.
문대림 JDC 신임 이사장이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찾아
JDC 현안 해결에 협의, 공조하자는 의견을 나눴습니다.
문대림 이사장은
낙하산 인사 논란을 일축하는 한편
차기 총선이나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문대림 JDC 이사장이 취임 이튿날
제주도청을 찾았습니다.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경쟁자였던
원희룡 지사와의 만남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지만
문 이사장은 JDC 관련 현안을 해결하는 데
협의하고 공조하자는 의견을 나눴다고 전했습니다.
JDC 현안 가운데 특히
사업이 좌초된 예래휴양형주거단지와
개원이 불발된 녹지국제병원에 대해서는
해결 방안을 찾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문대림 이사장>
"여러가지 현안을 파악하고 있고 해결방안을 시뮬레이션 하고 있다. 추후 정리된 내용을 갖고 도 및 정부와 협의해 보이는 그림을 보여드리겠다."
문 이사장은
자유한국당 등 일각에서 제기한
이른바 낙하산 인사 논란에 대해
공모절차에 성실히 임했다는 말로 일축했습니다.
오히려 문재인 정부의 코드 인사라는 점이
정부 부처와 소통 과정에
장점으로 기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JDC 이사장 자리가
차기 선거에 출마하기 위한 발판이 아니냐는 지적에도
분명히 선을 그었습니다.
<문대림 이사장>
"총선 출마 안할거고, 지방선거도 현재 생각이 없다. 선출직 충분히 경험도 했고 여러 좋은경험과 아픈 경험 해서 미련이 없다."
문 이사장은 앞으로 JDC는 개발 보다는
운영 관리와 마케팅에 초점을 맞추고,
5월 중순 창립기념일을 즈음해
새로운 사업 구상을 발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11일,
녹지국제병원 사업계획서를 공개합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법원은 오늘(8일) 녹지 측이 제기한
사업계획서 공개결정 집행정지 신청사건에 대해
국민 알권리 차원에서 공개할 필요가 있다며
사업자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사법부의 합리적인 판단이 내려진 만큼
11일 녹지국제병원의 사업계획서를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법률상 허용되지 않는
법인정보 등 별첨자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깜깜이 선거로 치러진다는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제한된 선거운동으로 인해
후보자들은 자신을 알릴 기회가 없고
유권자들 역시 꼼꼼한 비교 선택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다음주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앞두고
각 후보들이 선거운동에 한창입니다.
할 수 있는 선거운동은
후보 혼자 유권자를 만나는게 전부입니다.
하루종일 밖에 나와 유권자들을 찾아 다녀보지만,
후보자들은 막막한 마음이 앞섭니다.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날은 단 13일뿐.
합동토론회와 연설은 모두 금지돼 있고
가족들이 선거운동을 돕는 것도 모두 불가능합니다.
인터넷이나 전화,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선거운동은 가능하지만,
후보자가 유권자들의 연락처를 구할 방법도 없습니다.
<인터뷰 : 조합장 후보>
" "
때문에 유권자들 역시 후보자들의 정책과
면면을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사실상 후보자들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선거 벽보와 선거공보를 참고하는 방법뿐입니다.
<인터뷰 : 조합원>
" "
제한된 선거운동 방식에
선관위 차원에서 여러차례 법개정을 요구했지만,
지난 선거와 달라진 점은 없습니다.
<인터뷰 : 선관위>
"다소 제한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조합원들께서는 발송되는 선거 공보를 꼼꼼하게 확인하셔서.. "
후보자도 유권자도 모두 답답하기만한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정책선거를 위한 제도개선이
시급한 과제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원희룡 지사가
오늘(8일) 여성의 날을 맞아
일-가정이 양립하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원 지사는 여성의 날 축하메시지를 통해
수눌음육아 나눔터와 아이돌봄서비스 등
육아지원 체계를 튼튼히 구축하고
경력단절 여성에게는
맞춤형 일자리 지원 정책을 마련해
사회참여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행정 분야에서도
여성 간부와 여성 위원 참여를 높이는 등
성평등 정책을 내실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문대림 신임 이사장이
낙하산 인사가 아니며
차기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이사장은 오늘(8일)
제주도청에서 원희룡 지사와 비공개 면담을 가진 뒤 기자실을 찾아
제주도와 JDC가
도민을 위해 존재하는 만큼
협의, 공조하자는 입장을 공유했다고 말했습니다.
낙하산 인사 아니냐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문 이사장은
공공기관장 공모 절차에 성실하게 임했고
코드 인사라는 지적은
정부와의 소통에 긍정적으로 승화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선출직을 충분히 경험한 만큼 미련이 없다며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지 않고
지방선거도 지금으로서는 생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