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제주본부가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노동 정책 요구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권과
공공성을 핵심 가치로 한
5대 영역 23대 과제를 제안했습니다.
제안한 과제를 보면
노정교섭 정레화와 돌봄 노동자 처우개선,
필수, 위험업무 민간위탁 재공영화,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 권리 보장 등입니다.
해안변을 상시 관리하게 될 청정제주 바다지킴이가
오늘(28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제주도청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152명의 바다지킴이를 비롯해
원희룡 도지사와
도내 환경단체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기간제 근로자로 채용돼
해양쓰레기 수거 등 해안변을 관리하게 됩니다.
한편 청정제주 바다지킴이 모집에는 299명이 신청해
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제주지역 연간 출생아 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인구가 감소세로 돌아서는 ‘인구절벽’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보도에 변미루 기잡니다.
지난해 제주에서 태어난 출생아 수는 4천800명.
지난 1981년 통계가 작성된 이후
5천명 미만으로 떨어진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사망자는 증가하는데 출생아는 급감하면서
자연 증가한 인구수도 2년새 반토막 났습니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출생아 수도
꾸준히 감소해 1.22명으로 떨어졌습니다.
통계청은 이같은 출산율 저하의 원인을
취업과 집값, 경력단절에 대한 걱정으로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는 경향이 짙어졌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저출산 문제는 고령화와 맞물려
생산 가능 인구의 비율이 급감하는
인구절벽으로 이어질 거란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대로라면 빠르면 2~3년 이내 전국 인구수가
감소세로 돌아설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
<인터뷰 : 고지영 /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제주사회 전체에 활기를~"
나날이 깊어지고 있는 저출산의 늪.
이에 반해 제주지역 노인인구는 해마다 증가해
인구학적으로 쇠퇴 단계에 접어들면서
지방 소멸에 대한 위기론까지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제주특별차지도교육청이 올해 지방공무원 97명을 선발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도 제주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 82명을 포함해
공업과 시설, 사서, 전산 등에서 채용합니다.
원서 접수는
오는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1차 필기시험은 오는 6월 15일 치러질 예정입니다.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이번에는 학생들이 나섰습니다.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일으킬 거라는
미래의 주역들을 변미루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타가> <효과음> “비트 플라스틱 폴루션!”
등굣길 학생들이 피켓을 들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쓰레기로 뒤덮인 인도의 바닷가.
페트병을 집어삼킨 물고기.
모두 학생들이 직접 만든 포스텁니다.
이 학생들은 지난해 여름부터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파괴를 막기 위해
자발적인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 빠듯한 시간을 쪼개가며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과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려왔습니다.
<인터뷰 : 박경진>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인어상 보고 심각성 느껴. 조금이라고 바뀌길 바라는 마음으로”
학생들이 만드는 의미 있는 변화는
느리지만 조금씩 일어나고 있습니다.
처음 3명으로 시작했던 캠페인에는
어느덧 30여명이 동참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박원영>
“주변 친구들도 조금씩 바뀌고 있어요~”
학생들이 환경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이에 대한 해결 의지를 갖는 것은
미래와 직결되는 중요한 문젭니다.
<인터뷰 : 쥬디 네스빗 / NLCS 교사>
“왜 아이들이 인지하는게 중요한지”
어른들이 만든 환경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인 학생들.
미래 세대에 몰려줄 환경을 보호해야 할
책임감이 무거워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국토교통부가
제주 제2공항 추진과 관련해
반대측에서 요구했던
입지 타당성 재조사 검토위원회를 추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기본계획 용역은
그대로 진행한다는 전제 조건에서입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토교통부의 당.정 협의 결과입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국토교통부가 반대측에서 요구했던
입지 타당성 재조사 용역 관련 검토위원회를 추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추가 운영기간은 두달간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와 국토교통부간 당정 협의 결과입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조정식 정책위 의장과 강창일.오영훈.위성곤 의원이,
국토교통부에는 김현미 장관을 비롯해
김경욱 기획조정실장, 권용복 항공정책실장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국토부는
검토위원회 활동에 필요한 자료에 대해 충분히 제공하고
논의된 사항을 검토 후
기본계획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기본계획 수립과정에 반대대책위를 비롯한
지역주민 대표들의 충분한 의견 개진을 위해
자문위원회 등의 참여를 보장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제2공항 관련 토론회에 적극 참여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제주도가 합리적 또는 객관적 절차에 의해
도민 등의 의견을 수렴해 제출할 경우
정책결정에 충실히 반영해 존중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오영훈 국회의원
이와 관련해 제주도는
이번 협의 결과를 환영하고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검토위원회의 연장 운영은 뒤늦었지만
올바른 결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반대측 역시 검토위원회 연장에 대해 일단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제2공항을 둘러싼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토부가 한발 물러서 전향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g혀 있던 실타래가
조금씩 풀리는 계기가 될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제주 제2공항에 따른 당정 협의 결과와 관련해
제주특별자치도는
회의 결과를 환영하고 존중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국토교통부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계획대로 진행하면서
검토위원회의 활동을
2개월간 추가 운영하기로 한 것은
뒤늦었지만 환영할만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제주도는
제2공항 사업 추진과 관련한
갈등 해소에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 양 행정시장을 투표로 뽑는 내용을 담은
'행정시장 직선제' 동의안이 제주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도의회 통과로 10년 가까이 제자리 걸음만 하던
행정체제개편 논의는 어느정도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사민사회의 기초자치단체 부활 요구가 거센 상황에
국회의 문턱을 넘기까지는 또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나종훈 기자입니다.
제주도가 제출한 행정시장 직선제 동의안이
제주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당초 행정시장 직선제 동의안은
앞선 상임위에서 가, 부 여부를 결정하지 못하고
본회의에 바로 상정됐던 상황.
본회의 직전까지 미궁 속이었던 동의안은
전체 재석의원 41명 가운데 31명의 찬성표를 받으며 통과됐습니다.
본회의를 앞두고
원내 절대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의원총회까지 벌이며 당론으로 결정한 결과였습니다.
<싱크 : 김태석 / 제주도의회 의장>
"재석 의원 41명 중..."
동의안이 통과되면서
10년 가까이 제자리 걸음만 해 왔던
행정체제개편 논의도
어느정도 탄력이 붙게 됐습니다.
제주도는 앞으로
제주특별법 개정안을 마련해
정부 입법 또는 국회 입법을 거쳐야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주민투표 절차도 이뤄질 전망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기초의회도 갖추지 못한
행정시장 직선제에 대한 반발이 있는 만큼
마냥 낙관적인 것은 아닙니다.
10년 가까운 논의끝에
어렵사리 우선 도의회 문턱을 넘은 행정시장 직선제.
이제는 법개정이라는 더 어려운 과제를 앞두고
얼만큼 제주도민들의 의견을
하나로 모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미분양주택을 매입해
공공임대주택으로 전환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내 건설경기 활성화 차원에서 이같은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30년 이상 노후된 시설물의 개선공사를 위한 조례 제정과 함께
건축 인허가 기간을 단축하고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공공건설사업의 90%를 상반기에 발주하고
자금 집행 역시 상반기에 60%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미분양 주택을
행정에서 매입하는게 타당한가에 대한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