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7(수)  |  양상현
제31회 바다의 날 기념식이 오늘 오전 해양수산인과 도민,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시 함덕해수욕장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오영훈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제주 해양수산업을 한단계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키겠다며 선박 관련 사업을 새로운 성장 분야로 육성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오늘 본 행사 후에는 참석자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덕해수욕장 해변 일대에서 해양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는 플로깅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넘쳐나는 종이박스...장려금 폐지가 원인 (일)
  • 클린하우스에 종이박스가 넘쳐나는 모습 한번쯤 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 종이박스 수집상에게 지급되던 장려금이 폐지되면서 빚어지고 있는 현상인데요.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최근 제주도의회가 통과시킨 추가경정예산안. 여기에는 제주도가 사업을 계획했다가 취소하면서 삭감한 10억 7천만 원이 포함돼 있습니다. 재활용품 자원순환 장려금입니다. 종이박스를 수집하는 사람에게 kg당 20원씩 보조해주는 사업이었는데, 제주도가 취소 결정을 내렸습니다. < 제주도 관계자 > 그것보다도 쓰레기 처리하는데 긴급한 사항들이 많기 때문에 예산은 한정돼 있고, 더 효과적인 것으로 봤을 때는 처리시설 /// 보수해주는 사업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사업 예산이 없어지며 장려금도 지원되지 않게 됐는데, 이런 결정이 적절한지를 두고 여러 말들이 돌고 있습니다. 쓰레기 수거업무를 수행하는 행정시 입장에서는 폐지 수집 단가가 내려가면서 클린하우스에 종이박스가 넘쳐나는 현상을 유발한다고 주장합니다. 평소 폐지를 줍던 노인 등이 종이박스를 주워서 팔아봤자 받는 돈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더이상 수거해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 홍기확 / 서귀포시 생활환경과 > 업체들 쪽에서도 단가 안나와서 받지 못하겠다고 해서 아예 그쪽에 (종이박스를) 직배송해서 처리해달라고 부탁하는 입장입니다. /// 올해도 보조금 해야하는 것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폐지를 줍는 사람들이나 관련 업체 사이에서도 장려금이 없어지게 되자 일손을 놓은 사례도 있다고 전해집니다. < 폐지 수집상 > 단가가 제일 문제지. 그것 때문에 그만두는 사람이 많아요. 어렵게 사는 사람들, 저거 가지고 생활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 그 사람들한테는 아주 타격이 크지... < 폐기물 처리 업체 > 줍는 사람도 아무래도 1톤에 1만 원이지만 쌓이고 쌓이면 (보조금 만큼) 30만 원 차이나니까... 실제 클린하우스 몇 군데를 돌아보면 종이박스가 넘쳐나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장려금 제도 폐지가 클린하우스 넘침 현상의 직접적인 원인까지는 아니라고 해도 제주도의 정책 결정이 적절했는지는 따져봐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 이경용 / 제주도의회 의원 > 양 행정시에서 필요하다는 것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본예산에서 상당히 필요하다고 해서 가져가 놓고, 일방적으로 삭감해버리는 /// 바람에 클린하우스에 쓰레기 넘침 현상은 불보듯 명확하다. 제주도는 장려금 예산 10억여 원으로 쓰레기 배출방법 등을 안내하는 클린하우스 지킴이를 활용하기로 했는데,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지켜볼 일입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6.06.10(금)  |  조승원
  • 강석찬 자치경찰단장 임기 6개월 연장
  • 강석찬 제주자치경찰단장의 임기가 6개월 연장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단은 제주도가 차기 단장 공모 절차 없이 현 강석찬 단장의 임기를 연말까지 6개월 연장하는데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자치경찰단은 임기 연장 이유로 단장직은 경무관이나 총경 계급의 경찰공무원이 맡게 돼 있는데 현재 강 단장을 제외하고는 총경급 이상 인사가 없어 임기를 연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2016.06.10(금)  |  김용원
  • '탄소없는 섬' 국가 정책으로…"기후변화 대응"
  • 지난해 열린 유엔 기후변화협약에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협약 당사국들은 새로운 기후체제를 채택했습니다.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기후체제를 도입해 온실가스 감축에 힘을 모으겠다는 것인데요, 이런 맥락에서 제주도가 추진하고 있는 탄소없는 섬 프로젝트가 국가 정책에 반영돼 한층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조승원 기자입니다. 지난 1월 유례 없이 몰아친 한파와 폭설. 한라산에서의 구상나무 고사와 조릿대 확산. 자연재해를 심화시키고 생태계를 교란하며 인류의 위협으로까지 떠오른 기후변화 현상들입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비롯한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들은 모든 국가들이 온실가스를 의무적으로 감축하는 새로운 기후체제를 채택했습니다. 2030년까지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는 37%. 이 목표를 선도할 국가 환경 정책에 제주 탄소없는 섬이 공식 반영됐습니다. '새로운 기후체제, 제주가 탄소 없는 섬으로 앞장섭니다'를 주제로 환경의날 기념식이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 윤성규 / 환경부 장관 > 신기후체제라는 위기를 새로운 성장 기회로 선용하기 위한 거보를 이 곳 제주도에서 내딛는 것은 인류사의 새 장을 여는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탄소없는 섬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계획도 제시됐습니다. 풍력이나 태양광 같은 재생에너지로 움직이는 에너지 자립섬을 실현하고, 전기차 보급도 보다 확산시킨다는 구상입니다. 도민과 기업이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과 정책 마련에도 힘쓰게 됩니다. 환경부 산하 국가공기업으로 가칭 세계환경중심도시지원센터 설립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방안을 시행해 탄소없는 섬 제주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만들어 다른나라에 보급한다는 전략입니다. <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 세계의 환경 보물섬 제주를 잘 가꾸고 지키기 위해서는 신기후체제를 만들어 나가는 대한민국의 계획에 제주도가 앞장 서야 합니다. 제주도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던 탄소없는 섬 프로젝트가 국가 정책에 반영되면서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 2016.06.10(금)  |  조승원
  • "제주 교육 현안 해결 공동 협력"
  • 제주도교육청이 제주 출신 국회의원들을 초청해 교육현안을 놓고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석문 교육감의 누리과정 문제와 국립해사고 설립 문제 등 교육 현안에 대한 국회차원의 지원을 요청했고 제주 국회의원들은 이에 대해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강창일,오영훈,위성곤 등 제주 출신 국회의원들이 제주도교육청을 찾았습니다. 지역 교육 현안들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섭니다. 이 자리에서 이석문 교육감은 고교 무상교육과 평화인권 교육 활성화 등 제주교육의 10대 주요 정책들을 설명했습니다. [녹취 이석문 / 제주도교육감 ] "의원님들과 의논할 주요 현안이 누리과정 예산을 비롯해 국립해사고 설치, 서부지역 중고등학교 이설 및 신설 ,국정교과서 문제 등은 이러한 교육의 근본 가치와 미래 지향성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 이와 함께 누리과정 예산 지원과 보통교부금 법정률 조정, 국립해사고 설립과 고교무상교육 지원 확대 등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회의원들은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하면서도 보통교부금 법정율 조정 문제 등을 놓고는 제주에 이익이 될 지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강창일 /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특별자치도 만들 때 ( 법정교부율 ) 1.57% 엄청난 것을 얻어왔습니다. 그래서 평균치보다 2~3백억원 이상을 늘 더 받아왔다는 것을 알고 계셔야됩니다. " 그러면서 국회나 정부에 제주교육청의 입장이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오영훈 /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 "민생문제에서도 교육이 차지하는 역할이 크다는 것을 인식하셔서 공교육 강화를 어떻게 이뤄낼 것인지에 대해 많은 고민 부탁드립니다. " 또 국회의원들은 학교 비정규직 문제 해결 등에 제주교육당국이 적극 나서줄 것도 주문했습니다. [녹취 위성곤 /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 "공무직 노조에서 피켓 시위를 하고 있던데 이석문교육감 취임후 한번도 쉬지 않고 교육청 앞에 늘 저런 모습이 있는데 소통을 강화해서 이런 문제를 해결해 주셨으면 하는 당부의 말씀 드립니다. " 제주도교육청 개청 이후 처음으로 마련된 제주 교육수장과 국회의원들과의 간담회였지만 누리과정 예산문제 등 교육현안에 대해 그동안 비슷한 목소리를 내왔던 터라 간담회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6.06.10(금)  |  이정훈
  • "도남 산업단지 경제성 없다"…사업 무산
  • 제주시 도남동에 추진하려던 첨단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경제성이 없다고 결론나면서 결국 무산됐습니다. 1년 반 동안 추진하던 사업이 백지화되면서 제주도는 입지 선정 절차부터 다시 밟아야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시 도남동에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던 제주도의 계획이 무산됐습니다. 입지 타당성 용역을 맡았던 LH는 부지 조성원가는 당초 계획보다 70% 이상 뛰었고 사업비 역시 기존 480억에서 770억으로 급등해 경제성이 없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예정부지 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많게는 70% 이상 오르면서 경제성과 재무성 등 평가 항목 대부분 기준치를 미달했습니다. 국토부 사업으로 제주시 도남동 일원에 IT와 BT 기업들을 유치할 계획이었던 이번 사업은 시작부터 주민들의 강한 반발에 부딪혔습니다. 주민들은 국책사업이란 명목으로 재산권이 침해받고 있다며 사업 철회를 강하게 요구해 왔습니다. <인터뷰:권혁성/반대대책위원회 부위원장> "다음에는 설령 개발이 된다고 하더라도 행정이 도민들을 핍박하는 행위들은 없었으면 합니다." 사업 백지화로 지난해 이 일대 18만여 제곱미터에 지정됐던 개발행위 제한 조치도 해제될 전망입니다. <브릿지:김용원기자> "토지주들의 반발 속에 1년 반 동안 끌어온 도남 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무산되면서 대체입지 선정을 위한 제주도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국토교통부 산업단지 조성계획은 변함없다며 입지 변경을 위한 후속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토지주 등 이해관계자와의 갈등을 최소화하고 경제성과 접근성까지 갖춘 부지를 찾는 것이 관건입니다. <씽크:제주도 관계자> "사유지가 다수 포함되면 않된다. 똑 같은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그래서 공공기관 토지나 비축토지 소수가 갖고 있는 대규모 토지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경제성이 없다는 것이 직접적인 원인이 됐지만, 사업 초기부터 불거졌던 행정과 주민들의 갈등의 골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만큼, 앞으로는 충분한 여론 수렴을 통해 소통부터 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6.06.10(금)  |  김용원
  • 이시각 보도국
  • { "도남 산업단지 경제성 없다"...사업 무산} 제주시 도남동에 추진하려던 첨단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땅값 폭등에 따른 경제성이 없다는 용역결과가 나오면서 결국 무산됐습니다. { 제주도-농심 법적분쟁 '다시 원점으로' } 삼다수 판매권을 놓고 벌인 제주도와 농심의 법적 다툼이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대법원 1부는 농심이 제주도를 상대로 제기한 이른바 '삼다수 조례' 무효확인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광주고법으로 되돌려 보냈습니다. {도의회 정례회 개회...기구개편안 등 처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전반기 마지막 정례회가 오늘 개회돼 오는 21일까지 12일간의 회기로 열립니다. 도의회 이번 정례회 기간 지난해 예산 결산을 비롯해 행정기구 설치와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안, 감귤 생산.유통 조례 개정안 등을 심의하게 됩니다.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1주년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1주년 기념식이 오늘(10일) 오전 최양희 미래부장관과 원희룡 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벤처마루에서 열렸습니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년 동안 85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240억원의 투자유치와 402건의 법률, 금융, 특허 원스톱 전문 컨설팅 등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 초여름 날씨… 내일 산간 한때 비 } 오늘 제주는 낮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대체로 흐리고 산간지역에는 낮 한때 5mm미만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잠시후 7시 KCTV뉴스7에서 보다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뉴스는 밤 9시 30분에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밤 10시부터는 오늘 오전 열렸던 도의회 정례회 개회식 실황을 녹화방송합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2016.06.10(금)  |  김석범
  • 제주시 1기분 자동차세 부과액 10% 증가
  • 자동차 등록이 증가하면서 부과되는 자동차세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제주시는 6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대수 36만1천여 대 가운데 연납 신청과 자동차세 감면 대상을 제외한 20만6천900여 대에 대해 올해 제1기분 자동차세로 167억8천여 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5% 증가한 것으로 건수로는 1만 7천여 건, 금액으로는 16억여원 늘어난 규모입니다.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전체 부과금액의 89%를 차지했습니다.
  • 2016.06.10(금)  |  최형석
  • 제주시, 산림병해충 방제대책본부 운영
  • 제주시가 산림병해충이 집중 발생하는 8월 말까지 산림병해충 방제대책본부를 운영합니다. 방제대책본부는 이 기간 소나무재선충병과 솔나방, 차독나방 등 주요 병해충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병해충 발생시 방제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보다 앞서 제주시는 지난달 23일부터 31일까지 한림읍 상대리 천아오름과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공장 주변 임지에서 솔나방 긴급방제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또 팽나무 보호수와 마을 노거수에 대해 방제작업을 실시했습니다.
  • 2016.06.10(금)  |  최형석
  • 신생아 집단 감염 산후조리원 임시 폐쇄
  • 신생아들이 RSV, 즉 호흡기세포 융합바이러스에 집단 감됐던 산후조리원이 임시 폐쇄됐습니다. 제주보건소는 신생아 4명이 RSV 확진 판정을 받은 제시내 모 산후조리원을 어제(9일)부터 열흘동안 임시 폐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산후조리원에 남아있던 산모와 영유아 전원을 모두 퇴소 조치했습니다. 해당 산후조리원에서 돌봄을 받았던 신생아 4명이 RSV에 감염된데 이어 이곳에서 제주대병원으로 옮겨진 신생아 6명도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2016.06.10(금)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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