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 오후 1시 45분쯤
한라병원에서
대동맥 박리 환자를
다른 지역으로 긴급 이송해야 한다는 요청이 해경으로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헬기를 이용해
70대 환자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 비행장으로 이송했으며
대기하던 소방에 인계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해경헬기를 이용해
긴급 이송된 환자는 모두 2명입니다.
최근 전국적인 빈대 출현으로 도민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제주도가 방역활동을 강화합니다.
이를 위해 숙박업소나 목욕업소 등 관련시설에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위생점검과 계도활동에 나섭니다.
또 가정에서는 침대 매트리스나 소파, 책장 등 틈새를 자주 살피고 고열의 스팀이나 진공청소기를 이용해 청소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제주에서는 빈대 발생 신고는 없는 상태입니다.
오영훈 지사와 함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제주도 중앙협력본부장이 상장기업 유치 협약식과 지지 선언은
급하게 결정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오늘 제주지방법원 제2부 심리로 열린 15차 공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제주도 중앙협력본부장의 증인 심문이 진행됐습니다.
검찰은 제주도 중앙협력본부장이 전략회의 채팅방을 개설하는 등 캠프의 모든 것에 관여했다고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증인은 정책 의제 발굴 등을 담당하며 일정 문제로 전문가들이 모이기 힘들어 채팅방을 개설했으며,
협약식과 관련해서는 당초 기자회견이 진행될 예정이였지만 전날 회의 과정에서 공약이 허술하다고 판단돼 이를 취소하고 급히 협약식을 진행하고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지지선언과 관련해서도 지지 선언 당사자들의 요구에 따라 참고자료를 줬을 뿐 진행 과정에는 관여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오는 22일 결심 공판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제주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은 전체 인구의 5%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가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으로 제주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은 3만 3천 90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제주 총인구의 5%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충남과 경기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비중을 보였습니다.
도내 외국인 주민은 근로자가 27.8%로 가장 많았고 결혼이민자, 유학생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절기상 입동인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다소 쌀쌀했습니다.
오늘 아침기온은 9에서 13도로 어제만큼 낮았고 낮기온은 18에서 21도로 어제보다 조금 올라 평년기온을 회복했습니다.
내일은 흐린 가운데 낮기온이 오늘보다 올라 선선하겠습니다.
내일 밤부터 모레 오전 사이에는 10에서 5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3에서 16도 낮기온은 23에서 24도로 평년기온을 3-4도 정도 웃돌겠습니다.
이후 모레부터는 비가 내리면서 다시 쌀쌀해질 전망입니다.
내일 제주해상의 물결은 0.5에서 1.5m 높이로 일겠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버스 안에서 여성 승객을 불법 촬영을 한 혐의로 고등학생을 현행범으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어제(6) 아침 버스 안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해 옆자리에서 자고 있던 여성의 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제주서부경찰서)은 또 주점에서 무전취식하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5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지난 5일 밤 제주시 연동의 한 주점에서 술값 90여만 원을 내지 않는가 하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밀치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국가지정 천연기념물 차귀도 해안가 일대에서 오늘 하루 제주 해경과 민간단체가 합동으로 해안 정화활동에 나섰습니다.
이번 해양 정화 활동에는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진에어, 가톨릭아동청소년 재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차귀도 일대에 방치된 폐어구와 플라스틱 등 해양 쓰레기 1톤 가량을 수거했습니다.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쌀쌀했습니다.
아침기온은 서귀포시에서 12.7도, 고산에서 13.4도를 기록하며 올가을 최저기온을 기록했고 낮기온도 17에서 20도로 어제보다 5도 이상 낮았습니다.
내일은 맑다가 오전부터 구름 많아지겠고 아침기온이 오늘보다 더 떨어져 쌀쌀하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0에서 13도 낮기온은 18에서 21도 예상됩니다.
이후 모레부터 낮기온이 평년기온을 회복하겠고 밤부터 다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제주해상에 내려진 풍랑특보는 모두 해제된 가운데 내일 제주앞바다의 물결은 0.5에서 1.5m 높이로 일겠습니다.
제주지방법원 민사부 김희진 판사는 4.3 희생자 유족들이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정부는 유족 14명에게
각각 7백만 원에서 4천만 원의 배상금과 지연이자를 지급하라고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4.3 당시 희생자들이 적법한 절차에 따라 재판을 받았다고 볼 수 없고 국가의 불법 행위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며 정부는 희생자와 가족들에게 발생한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판시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내일(8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남중과 여중 등 단성중학교의 남녀공학 전환 공론화와 관련해 사전여론조사를 실시합니다.
초등학교 4학년에서부터 중학교 3학년, 유초중 학부모, 초중 교직원,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도 교육청과 각급 학교 누리집 QR코드를 통해 참여 가능합니다.
이번 의제는 김광수 교육감이 지난 7월 중학생 통학 여건 개선과 학교 선택권 강화 방안으로 직접 제안했습니다.
현재 제주지역 단성중학교는 남중과 여중 각각 7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