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 오후 1시 45분쯤
한라병원에서
대동맥 박리 환자를
다른 지역으로 긴급 이송해야 한다는 요청이 해경으로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헬기를 이용해
70대 환자를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목포 비행장으로 이송했으며
대기하던 소방에 인계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해경헬기를 이용해
긴급 이송된 환자는 모두 2명입니다.
오늘 제주는 가끔 흐리고 평년 기온을 웃돌며 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26에서 29도로 평년보다 2에서 3도 정도 높겠습니다.
저기압의 영향으로 산지와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중산간 이상 지역은 가시가리가 짧은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구름 많고 낮 기온이 27도 안팎으로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제주도가 천혜의 자연환경의 가치를 지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지위를 유지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제45차 회의를 열어 제주도의 유네스코 정기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지난 2007년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된 이후 2012년 1차 정기보고서 채택에 이어 이번에 2번째입니다.
유네스코 정기보고서는 15개 항목에 299개 설문으로 구성돼 있으며 보존 상태와 영향 요인, 연구조사 진행, 교육, 방문객 관리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제주경찰청이 외국인 범죄 예방을 위해
다음 달까지 '국제 범죄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합니다.
강력 사건과 경제 범죄, 마약류 범죄를 대상으로
피해 신고를 받고 신고 보상금도 지급합니다.
불법체류 외국인이 범죄 피해를 당한 경우에는
'불법체류자 통보의무 면제 제도'를 적용해
강제출국 조치 없이 신고가 가능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오늘 제주는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곳에따라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27에서 29도 분포를 보이며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오후부터 산간과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5에서 10mm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오늘 낮 12시 30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항에 있는 30톤급 연승어선에서 냉동창고 가스를 주입하던 기관장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이 출동해 가스 흡입으로 의심되는 60대 기관장을 닥터헬기를 이용해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겼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추석 대목을 맞아 제수용품이나 각종 선물을 준비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부정 유통행위를 막기 위해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가 단속 현장을 함께 다녀왔습니다.
제주시내 한 재래시장.
시장 안에 있는 정육점으로 단속반이 다가갑니다.
진열대에 있는 돼지고기의 축산물 이력번호를 꼼꼼히 확인합니다.
일주일 전 새로 적어뒀다는 이력번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
"(축산물 이력) 번호에 날짜가 다 들어있어요. 2023년 8월 16일 날 (내가 잘못 썼나?) 묶었다는 거예요. 사장님이 일주일 전에 이거 고쳤다고 한 말은 이게 말이 안 돼요. 한 달 넘도록 잘못된 번호를 붙여두시면 안 되시죠 이거는."
단속반이 정육점 안으로 들어가 추가 점검을 벌입니다.
내부 진열대는 물론이고 고기를 저장해 둔 냉장고, 창고까지 꼼꼼히 살펴봅니다.
수입산은 판매하지 않는다던 업주.
그런데 점검 과정에서 냉장고에 보관돼 있던 수입산 고기 덩이들이 곳곳에서 발견됩니다.
원산지 표시도 제대로 돼 있지 않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
"이건 수입산인데 원산지 표시도 아무것도 안 돼 있고. (아니, 여기에 내가 같이 놨는데 이거는 우리가 뜯지 않아요. 여기 보면 이게 (원산지 표시가) 있어요.) 아까 수입산은 취급 안 한다고 하지 않으셨어요?"
관련 법에 따라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업체에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농산물도 단속반의 눈을 피하지 못합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
"당근 원산지 표시가 안 보이거든요. (아 그러세요?) 이거 어디 거예요? 이거 원산지가 어딥니까? (원산지 제주 거죠.)"
원산지가 제주라는 당근.
하지만 상인의 말과 달리 겉면이 잘 세척된 중국산 당근입니다.
단속반이 이를 지적하자 몰랐다며 황급히 말을 바꿉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
"이거 제주 거 아닌데. 중국산인데요? (제주 거 아니에요?) 예. 손님들한테도 이거 제주산이라고 말씀하시고 파시면 안 돼요. (아뇨, 오늘 처음 갖고 왔어요.) 근데 왜 알지도 못하는데 제주산이라고 하세요?"
추석 대목을 맞아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주요 점검 대상은 전통시장이나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하는 고기와 과일, 나물을 포함한 제수용품과 각종 선물용품 등입니다.
원산지를 허위로 기재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고 아예 표시하지 않은 경우 최대 1천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이승국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 유통관리과장>
"올바른 원산지 표시는 판매자와 소비자 간의 약속입니다. 판매하실 때는 원산지를 올바르게 표시하시고요. 구매하실 때는 원산지를 반드시 확인해 주시길 바라겠고요. 원산지 표시 위반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신고전화 1588-8112로 신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원산지를 제대로 표시하지 않거나 둔갑 판매가 기승을 부리는 만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현장 단속과 함께 지도 점검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CG : 이아민)
어제 저녁 9시 45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의 한 회전교차로에서 30대 중국인이 몰던 승용차가 연석을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인 30대 A씨와 함께 타고 있던 40대 중국인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대정이 30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가 26.8도, 서귀포가 28.1도 등으로 평년보다 3도 정도 높아 더웠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산지를 중심으로 곳에 따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까지 5에서 2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구름 많고 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곳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2에서 24도, 낮 기온은 28에서 29도로 덥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