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우주산업 육성 계획을 발표한 이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육 콘텐츠 개발에 나섰습니다.
미래 꿈나무들에게 우주 산업의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이 진행됐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강의실에 초등학생들이 모였습니다.
우주와 관련된 강의가 시작되자 학생들이 똘망똘망한 눈빛으로 수업에 집중합니다.
인공위성이 무엇인지, 실생활에서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어린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이 이뤄집니다.
수업이 끝난 후에는 학생들이 직접 인공위성 만들기에 나섰습니다.
고사리 손으로 인공위성을 조립해보며 이해도를 높여갑니다.
<김가율 / 동광초>
"인공위성이 다양하게 쓰이는 것을 알았어요. 제 꿈이 과학자인데 앞으로 더 배우고 싶어요."
<김가인 / 중앙여중>
"인공위성을 뉴스에서만 대충 이런 거구나 하고 넘겼는데 정확한 정의를 알게 되서 좋았어요."
미래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항공우주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 열렸습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 4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성 만들기 등 체험과 우주분야 강연이 진행됐습니다.
제주도는 우주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육 콘텐츠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김창세 / 제주특별자치도 혁신산업국>
"작은 별 프로젝트는 미래세대들에게 우주에 대한 생각을 어떻게 가져야 할지 심어주기 위해 처음으로 시작했습니다."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우수 산업 분야에 대해 청소년들이 흥미를 갖고 다가가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영상취재 : 박주혁)
사전 예고에도 불구하고 지난 14일 실시된 경찰의 음주 단속에서 9명이 적발됐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지난 14일 밤 도내 10여 곳에서 실시된 음주운전 단속에서 모두 9명을 적발했고 6명은 면허 정지, 3명은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관광객 한 명은 단속 피해 불법 유턴해 도주하다 검거됐고 과태료 체납 차량 4건도 확인됐습니다.
경찰청은 내일(17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주간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최근 중국 어선의 불법 조업이 성행하는 가운데 해경이 대형함정 3척과 항공기 1대를 투입해 무허가 조업 어선들을 잇따라 적발했습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12일 오후 2시 50분쯤 한중 잠정 조치수역 동쪽 한계선인 차귀도 서쪽 109km 해상에서 수역 출입 통보를 허위로 한 160톤 급 중국어선을 나포하고 담보금 4천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또 한국측 수역으로 들어와 불법 조업하려던 무허가 중국어선 14척을 발견해 퇴거시켰습니다.
해경은 올해 불법 중국어선 10척을 나포하고 40척을 퇴거 조치했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어제(15일) 오후 1시 20분쯤 한림읍 비양도에서 강풍에 날아온 파라솔에 머리를 다친 40대 도민 2명을 긴급 이송했습니다.
부상 환자들은 출동한 해경 연안 구조정에 의해 사고 발생 20여 분 만에 구급대에 안전하게 인계됐습니다.
제주 해경은 올해 경비함정으로 응급환자 16명을 이송했습니다.
오늘(16일) 새벽 2시 20분 쯤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에 있는 전동휠 보관 컨테이너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창고와 전동휠, 전기자건거 10여대가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7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15일) 하루 제주에서는 모두 11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 가운데 다른지역 거주 3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제주도민 입니다.
최근 일주일동안 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전주 대비 56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격리중인 확진자는 750명이고 이 가운데 1명이 위중증 상태로 치료받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는 맑은 가운데 곳에 따라 강한 바람이 불었습니다.
낮 기온은 16도에서 19도의 분포를 보였고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었습니다.
내일은 맑고 아침 기온은 8도 낮 기온은 21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당분간 바람도 강해 산불이나 화재 예방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현재 제주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밤까지 물결이 4미터로 매우 높게 일다가 내일은 2미터 내외로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주간 날씨입니다.
대체로 흐린 가운데 기압골의 영향으로 주초에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주말인 오늘 제주는 아침까지 내리던 비가 모두 그치고 대체로 구름 많고 선선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어제부터 제주에는 8만 2천여명의 관광객이 찾아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봄 기운을 만끽했습니다.
내일 제주지방은 새벽부터 낮 사이에 5mm 내외의 비가 내린 후 오후부터 맑아지겠고 기온은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강한 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보여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황사가 또다시 유입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돼 야외활동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제주해상의 물결은 최고 4m로 다소 높게 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세월호 참사 9주기를 하루 앞두고 희생자를 기리는 행사가 제주도내 곳곳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오늘 세월호제주기억관에는 추모공간과 전시가 마련돼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세월호제주기억관은 오늘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일까지 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제주문예회관에서는 세월호 참사 생존자들이 미술치료를 받으며 그린 작품들을 선보이는 전시회가 오는 20일까지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