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7(월)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인 가운데 내일은 흐리고 기온이 다소 떨어질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1.3도, 서귀포 23.5도 등으로 평년 기온을 웃돌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 곳에 따라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겟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4에서 15도, 낮 기온은 16에서 18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2도 정도 낮겠고, 동부와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10
  • 길어지는 레미콘 파업 …멈춰 선 공사 현장
  • 레미콘 운송 노조의 파업이 보름째 이어지면서 공사가 중단되는 현장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노조 측은 운송 단가 현실화와 유류비 보조 요구를 사측에서 수용하지 않으면 무기한 파업을 하겠다는 입장이어서 건설 업계가 비상이 걸렸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시내 공동주택 공사 현장입니다. 건물 층수를 올리는 골조 공사가 2주째 중단됐습니다. 운송 노조 파업으로 레미콘을 보름째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용원 기자> "레미콘 공급이 지연되면서 도내 공사 현장도 상당 기간 작업이 중단되고 있습니다." 도내 레미콘 운수 종사자 250여 명이 조합을 만들고 파업에 돌입한지 보름이 지나면서 건설 현장도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공사를 이미 중지했거나 중지가 예정된 현장만 보름 사이 80곳에 달합니다. 레미콘 운송 노조는 종사자들의 생존권이 달렸다며 파업 강행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유 값이 휘발유 가격을 넘어서는 상황에서 그동안 100% 종사자들이 부담했던 유류비를 업체가 지원하고 10년째 동결된 운송 단가를 현실화 해달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종 불공정 계약과 관행을 개선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최승남 / 한국노총 레미콘 운송노조 호남본부장> "유류비가 운반 단가의 5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10년 15년 동결한 운송 단가를 지금보다 100%는 인상해야 그나마 우리 회원들이 생계를 유지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노조와 업체간 정식 면담은 이뤄지지 않았고 제주도가 뒤늦게 중재에 나서고 있습니다. <제주도 관계자> "공사 중단 문제는 노조 파업이 끝날 때까지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최대한 빨리 양측이 협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중간 역할을 계속할 계획입니다." 레미콘 수급난으로 공사 중단이 장기화되고 건설 업계나 근로자까지 연쇄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음 주 있을 노조와 업체, 제주도의 협상 결과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22.04.28(목)  |  김용원
KCTV News7
00:38
  • 제2공항 반대 단체 "2공항 조속 착공 공약 철회"
  • 윤석열 정부의 제2공항 조속 착공 공약과 관련해 제2공항 반대 단체가 공약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제2공항 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는 성명을 내고 제주도와 도의회, 국토부 3자 합의로 실시된 여론조사에 따라 도민의 공론은 제2공항 반대로 모아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도민들이 제2공항을 원하지 않음에도 이 같이 강행 추진을 거듭해서 밝히는 것은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의 정신을 무시하는 것이라며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공약을 철회하고 제2공항 백지화에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 2022.04.27(수)  |  조승원
KCTV News7
02:17
  • 들개의 무차별 습격…인명 피해도 우려
  • 야생화 된 들개들이 오름을 중심으로 터전을 잡고 인근에 있는 소나 말 등을 습격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KCTV 취재진이 제보를 받고 찾아간 현장에는 죽은 소 사체와 뼈들이 무더기로 발견됐는데요.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오름이어서 인명피해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시 봉개동 민오름 인근 목장입니다. 풀을 뜯어 먹던 소들이 인기척이 나자 잔뜩 긴장하고 경계합니다. 목장 주변에선 소 머리뼈도 발견됩니다. 최근 들개에 습격을 받은 소가 잇따라 발견됐다는 제보에 따라 골짜기를 따라 목장 주변을 둘러봤습니다. <싱크 : 송기남 / 제보자> "아마 이쪽에도 (소 사체가) 있었던 것 같은데..." 우거진 풀숲 아래에서 죽은 소 사체가 발견됩니다. 이제 막 부패가 시작돼 주변으론 악취가 풍기고 벌레가 잔뜩 모여들었습니다. 목덜미 부분에 큰 상처가 있는 것으로 보아 들개에 당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몇 발자국 가지 않아 이번엔 반 쯤 썩어있는 소 사체도 보입니다. 10여 분 사이에만 4 ~ 5마리의 소 사체와 뼈가 발견됐습니다. <브릿지 : 문수희> "목장 골짜기를 살펴보면 이렇게 죽은 소 사체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습니다. " 최근 중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들개가 자주 출몰하고 있는데 소나 말 같이 덩치가 큰 가축도 습격하고 있는 겁니다. <싱크 : 송기남 / 들개 피해 제보 > "무섭죠. 혼자 다니기 무섭죠. 예전에는 저도 겁이 없었는데 지금은 들개들이 워낙 많아져서 요즘은 혼자 다니기 겁이 납니다." 인근에 있는 또 다른 농장에서도 들개 피해를 호소합니다. <인터뷰 : 박용수 / 말 목장 운영> "(들개가) 망아지 목을 물어버려서 살리긴 살렸는데 경주마는 조금만 부상이 있어도 1초 싸움에 경주마 생명이 달렸는데...안락사 시켰죠. " 갈수록 포악해지는 들개의 습격. 사람들의 발길이 잦은 오름 인근인 만큼 인명피해로 이어지지 않을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2.04.27(수)  |  문수희
KCTV News7
00:35
  • 확진자 현황 (4월 27일)
  • 다음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입니다. 오늘은 오후까지 648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어제는 1,237명으로 현재 누적 확진자는 22만 636명입니다. 격리해제는 사망 160을 포함해 21만 4천 959명. 격리 환자는 5천 517명입니다. 2차 접종 582,466명 인구 대비 86.6% 18세 이상 97.9% 3차 접종 430,615명 인구 대비 64.0% 다음은 백신 접종 현황입니다. 2차 접종 인원은 전체 인구 대비 86.6%, 3차 접종 인원 비율은 64%를 보이고 있습니다.
  • 2022.04.27(수)  |  양상현
KCTV News7
02:52
  • 교육감선거 후보 공약 비교② <영어교육도시 운명 걸렸다?>
  • KCTV제주방송은 제주도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후보별 공약을 비교하는 순서를 마련하고 있는데요 이번 제주도교육감 선거 결과는 제주영어교육도시의 운명을 결정하는데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현재 제주영어교육도시내 4군데 국제학교 재학생은 약 4천 5백명.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학생 수가 늘면서 지난해 국제학교 충원율은 역대 최고인 88%를 기록했습니다. 이 때문에 영어교육도시를 운영중인 JDC는 국제학교 추가 유치 움직임을 보였지만 번번히 제주도교육청의 반대에 좌절됐습니다. 이 같은 상황은 국제학교 신설에 부정적인 이석문 교육감 예비후보의 입장이 한 몫했습니다. 이석문 예비후보는 교육감 재임기간 국제학교 충원율이 높아졌지만 여전히 정원을 채우지 못하고 국제학교의 숫자를 늘리기보다는 학교의 위상을 더 높이는 관리가 필요하다며 국제학교 신설에 줄곧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쳐왔습니다. <이석문 / 교육감 예비후보 (지난 2019년 5월)> "원래 목적이 해외 유학을 흡수하기 위한 것인데 그렇죠. 해외 유학도 확 줄었고요 그 다음에 제주도민 전체 입장도 있죠. 도민 전체에서도 부모 경제력이 있는 1%만 다니는 건 분명하고요."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고창근,김광수 예비후보는 이 문제에서 이석문 예비후보와는 극명히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영어교육도시가 완성되기 위해서는 7개의 국제학교 유치라는 당초 계획대로 추진돼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김광수 / 교육감 예비후보> "우리가 교육적 어떤 파급 효과라고 생각을 했던 거예요. 그런데 지금은 하다마니까 (영어교육)도시 절반도 완성이 안 돼 있지 않습니까 텅텅 비어 있고 이러니까..." 특히 제주국제학교 졸업생들은 향후 제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라며 국제학교 신설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 국제학교와의 다양한 교류를 통해 제주공교육을 더 활성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고창근 / 교육감 예비후보> "국제학교를 유치하면 국제학교와 공교육 간의 여러 가지 다양한 교류를 통해서 제주 공교육을 높일 수 있는 그러한 마인드를 가져야 됩니다. 그런데 지금 이석문 (전) 교육감은 국제학교에 대해 아예 담을 쌓아서 부정적 시각을 갖고 있거든요." 국제학교 신설을 둘러싸고 예비후보마다 극명한 입장차를 보이는 가운데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주도교육감 선거 결과는 제주영어교육도시 추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2.04.27(수)  |  이정훈
KCTV News7
02:04
  • 노래방 화재, 업주 부부 숨져…방화 추정
  • 오늘 새벽 제주시 일도동의 한 지하 노래방에서 불이 나 노래방을 운영하는 부부가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인적이 거의 없는 조용한 새벽 시간. 건물 안에서 사람들이 황급히 하나 둘 나오기 시작합니다. 잠시 뒤, 소방차와 구급차가 연이어 건물 앞으로 들어오고, 소방대원들이 빠르게 차에서 내려 현장으로 향합니다. 제주시 일도동의 지하 노래방에서 불이 난 시각은 새벽 3시 50분쯤. 이 불로 노래방 업주인 57살 여성 A씨와 남편인 60살 B씨가 온몸에 화상을 입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불은 30여 분 만에 모두 꺼졌지만 노래방 내부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화재 당시 노래방에 손님이 없었고, 같은 건물에 있는 숙박업소 투숙객 7명이 대피하면서 다행히 더 큰 인명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김경임 기자> "지하에서 시작된 불로 윗층까지 연기가 차오르면서 투숙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숙박업소 관계자> "손님들이 윙 소리가 나는 동시에 문을 여니 냄새가 났다. 그래서 자발적으로 자기네들이 소리 나는 동시에 90%가 (밖으로) 나왔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경찰, 소방이 합동 감식을 진행한 결과 숨진 부부가 있던 방 안에서 불길이 시작됐으며 현장에서 인화성 물질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강정효 / 제주동부경찰서 형사과장> "새벽에 화재가 발생해서 두 분이 사망했습니다. 현재 방화 가능성 등 모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수사 중에 있습니다." 경찰은 숨진 부부에 대한 부검을 실시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예정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2.04.27(수)  |  김경임
KCTV News7
00:41
  • 코로나 확진 뒤 숨진 12개월 영아, 의료진 입건
  •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생후 12개월 영아가 입원 치료 중 숨진 가운데 투약 사고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경찰이 의료진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이 사건과 관련해 제주대학교병원 의사와 간호사 11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병원, 유족 등에 따르면 병원 자체적으로 숨진 영아에 대한 조사결과 투약 양이 과다했다는 사실을 발견했고 이를 유족에게 알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숨진 영아는 지난 달 10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증상이 악화돼 제주대학교 병원에 입원한 지 하루 만에 숨졌습니다.
  • 2022.04.27(수)  |  김경임
KCTV News7
00:29
  • 업체 술자리 '무혐의' 공무원 재수사…검찰 보완 요구
  • 업체 관계자와 술자리를 가진 도청 공무원들에 대한 경찰의 혐의 없음 결론에 대해 제주지검이 보완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이에따라 제주경찰청은 당시 사건 기록을 재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8월, 4차 산업혁명펀드 조성과 관련해 업체 관계자들과 술자리를 가진 도청 공무원 2명에 대해 부정청탁 금지법 위반 혐의로 조사했고 지난 1월,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 2022.04.27(수)  |  김용원
KCTV News7
00:39
  • 제15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 열려
  • 제15회 아동학대 추방의 날 기념행사가 오늘(27일) 오후 제주도 근로자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구만섭 권한대행은 아동 문제를 우리 모두의 일로 인식해야 한다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환경조성에 더욱 힘쓸 것을 강조했습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또 아동학대 추방 릴레이 영상 시청에 이어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이뤄졌습니다. 아동학대 추방의 날은 지난 2007년 서귀포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사망사건을 계기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제주도에서만 지정 운영되고 있습니다.
  • 2022.04.27(수)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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